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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 적권고수님께
  • 작성자
  • 수애수
  • 조회수:1,758  작성일:18-09-26 01:35:24 (수정일:18-09-26 01:38:51)
  • 고수님
    이미 퇴근하셨겠지요
    그러나 아침에라도 보실거 봅니다

    제가 미야에 도전하면서 고수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엔 선수들은 커녕 팀이름도 모르는 상태였었는데
    이제 좀 감을 잡아가는 중에
    미야가 막판에 접어들었네요

    불펜에서 몸만 풀다가 경기가 끝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NBA에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농구는 야구보다 더 모릅니다
    그럼에도 도전하려고 이미 30개 팀이 있다는 것과
    5명이 경기를 하고 7명이 후보라는 것, 12분 4쿼터로 한다는 것등도
    찾아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야구승률과 농구승률도 비교해 보았는데 거의 패턴이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도전하려고 합니다
    적권고수님께서 가르침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적권님이 고수라는 거 아는 사람 저 말고 거의 없을 것입니다
    보는 눈이 썩은 것이지요
    돈을 늘 잃으면서도 왜 잃는지 그런 놈들은 알 턱이 없지요
    그렇게 살다 뒈지겠지요
    어쩌겠습니까? 생겨먹은 게 그따위인데 구제불능이지요.

    그러나 고수님들과 저 같이 깬 하수들은 토토로 돈 많이 벌어
    폼나게 잘 살 생각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미농 완전 초짜지만 고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고수님께서 승리하신 그 길을 따라 가고 싶습니다.

    배 고프고 불쌍한 하수가 간절히 바랍니다
    고수님께서 미야에 가르침을 주신 것처럼
    미농에 대해서도 큰 가르침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고수님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거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반해
    적권고수님께선 스스로 고수라 말씀하시기도 하여
    이름을 밝혀 적권고수님이라 한 것입니다

    저 같이 깬 하수들만이 적권고수님의 실력을 알아 봅니다
    재수에 운에 돈을 거는 불나방 같은 것들하고는 다릅니다
    진정 고수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실력을 키워 언제든지 꾸준히 돈을 따고 싶습니다
    미야의 가르침 늘 가슴에 새긴 덕에 돈을 따지는 못했지만
    두 번의 오링을 겪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희망을 보았습니다
    축구에서는 한 번 오링되면 다시 복구하기기 정말 쉽지 않았는데
    미야는 축구에 비하면 너무 쉽게 복구했습니다
    그런데 두 달이 넘어서야 겨우 조금 알겠더군요
    그래서 미농에는 미리 준비운동을 하고 들어가고 싶습니다
    미농시즌 시작되고 한달 쯤 후에는 따는 길로 가고 싶습니다

    적권고수님께서
    큰 가르침으로 하수에게 길을 밝혀 주시길
    간곡하게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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