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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지난 시즌 7승 3패, 2위)

Q. 비시즌 준비는? 

신입생들의 합류가 늦어진 관계로 매해 일찍 준비하던 동계훈련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광주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팀이 신입생 합류 후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올해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중점을 두고 동계훈련을 진행 했다.

Q. 신입생 선수들의 기량은 어떤가? 

지난 시즌 가드 부재로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다. 올 시즌에는 가드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면서 기존의 광주대 특유의 빠른 농구를 다시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아직까지 신입생 모두 훈련량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파이팅이 있는 만큼 머지 않아 팀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Q.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있다면? 

강유림(4학년, 175cm, 포워드), 서지수(4학년, 176cm, 센터)가 버티고 있는 센터진은 광주대의 큰 장점이다. 하지만 두 선수가 현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사이드 뿐 아니라 외곽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두 선수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런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선수 개인도 살고 팀도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데 이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고민이다.

Q. 베스트 라인업을 소개한다면? 

기존의 강유림과 서지수, 김보연(4학년, 166cm, 포워드) 그리고 신입생인 전희정(1학년, 159cm, 가드)과 정은지(1학년, 163cm, 가드)가 먼저 나서게 될 것 같다.

Q. 기대하거나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신입생인 전희정, 정은지의 가세로 앞선의 전력이 좋아졌다. 두 선수 모두 가드로서 공격력도 가지고 있고 신입생답지 않은 대담한 플레이로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Q. 팀 아킬레스건은?

빅맨인 오승화(3학년, 180cm, 센터)가 부상으로 두 달 정도 결정이 예상된다. 전반기 골밑 싸움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여기다 2학년인 노수빈(2학년, 164cm, 포워드)도 수술 후 복귀가 더딘 상태에서 리그를 출발하기 때문에 저학년 선수들로 백업진을 준비했다는 점이 다소 부담스럽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지난 시즌 너무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런 점에서 선수들에게 늘 고맙다. 힘든 훈련 속에서도 광주대만의 끈끈한 의리와 정으로 버티는 것 같다. 매년 그렇듯 초심을 잊지 않고, 어느 팀과 경기를 하든 최고의 승부를 펼치는 것이 올 시즌 목표다. 멋진 플레이로 반드시 왕좌탈환을 이뤄내겠다.

  

+ 국선경 감독 프로필 +

1973년 3월 20일

송원초-수피아여중-수피아여고-광주대-조선대대학원

주요경력_ 2006년 광주대 코치, 2011년~ 광주대 감독

대표팀 경력_ 2015년 유니버시아드 여자대표팀 감독, 2018년 한일이상백배여자대학선발팀 감독

#사진=점프볼 DB


  2019-03-19   편집부(subradio@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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