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브라질의 유망주 미드필더 루카스 모우라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상파울루 구단과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보도는 부인했다.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미러'는 맨유가 상파울루와 2,600만 파운드(약 464억 원)에 루카스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는 오랜 약점으로 지적받던 중원을 보강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루카스의 영입은 장기적으로도 좋은 투자가 되리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은 고딕">퍼거슨 감독은 중국 투어 도중 기자회견을 통해 "루카스에게 관심을 표시했지만, 이적에 합의하진 않았다. 합의하기 전까지는 루카스가 우리 선수라고 얘기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아스날과 재계약 포기를 선언한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의 영입 또한 추진 중이며, 왼쪽 측면 수비수의 영입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다른 선수를 영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올여름에 반드시 전력을 보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시즌을 무관으로 마친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미 카가와 신지와 닉 파웰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 어떠한 선수들이 새로이 맨유에 입단하게 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