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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감히, 삼성감독하려고,,
내가 1996년도 이만수를 짜른 주도인물인데예~
김태한, 백정현은 말 잘듣고 착해서 봐준거지, 개겼으면 백정현 벌써부터 방출이었다.
백정현이가 회사로 치면 일잘하는 직원도 아니고, 백정현이가 물 흐르고, 이만수처럼
툭~하면 대드는 놈은 성과가 좋아도 짤라야지,
내가 이만수를 짜른 주도인물이라서 대구상고출신인 차장님하고 사이가 틀어졌어예~
내가 2008년도에 야구계를 떠났지.
토토방에서 야구 좀 안다고 떠드는 아제아들 보면 내가 웃겨서 ㅋㅋㅋ
이만수가 대구팬들에겐 인기가 좀 좋지만, 야구관계자들하고는 친한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돼~ 이만수도 어릴 때 부랄친구 몇명이랑 친하게 지낸다. sk 감독할 때도 일주일에
3번은 대구에 내려와서 술 한잔 빨았다.
공식적으로는 술담배안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이만수 포장이 심한 대표적인 선수다.
담배는 안하지만 술은 가끔은 빨아예~ 회식자리에서는 술을 안하지만, 소꼽친구, 부랄친구하고
있을 때만 술을 좀 빨아라.
이만수가 성격이 안좋아서 만날 놀던 사람만 놀아예~ 이만수 자체도 낯을 가리는편입니다.
지 마음에 안드는 사람하고는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상대방도 부담스럽고 개짜증이고예~
만날 교회 믿으면 좋은일 생긴다 카더만, 해태에 만날 지고, 개밥그릇 났으면 지가 알아서 눈치껏
선수생활 그만둬야지. 한국시리즈 앞두고 교회 가겠다고 훈련 불참.. 이때 정내미 떨어졌음.
야구는 코미디가 아니라예~ 삼성은 실적을 내야하는데, 구멍가게 해태에 만날 지고,, 아~~~
우리는 어딜가서 대구상고 나왔다고 하면 무조건 꼴통취급이라예~ 답없는 놈들이지.
김태한, 백정현 한번 봐라, 하나같이 야구를 풀어가는 요령이 부족하지.
그나마 양준혁이 인간되었다. 양준혁이 2000년대부터 정신을 차린거야~
양준혁도 삼성에 입사할 때는 꼴통끼가 있었다.
내가 삼성라이온즈를 경북고 인문고출신으로 돌린 장본인이다.
후배 이승엽하고 자꾸 라이벌 어쩌네, 양준혁 이놈이 자꾸 신경전을 벌이는거야~
지금은 후배 이승엽을 인정했는데, 초창기시절엔 내가 그래도 선밴데, 마~ 그런게 있었다.
야구선수들이 그런게 좀 있어예~
교통정리를 해야 하거든예~ 영웅은 2명일 수 없다. 내가 팀장님보고 고자질 했지. 양준혁 트레이드하자고,
삼성은 마무리가 약하다고,, 양준혁이 트레이드 되고나서 이승엽도 신나게 자기 플레이 하는거야~
김응용 감독때, 양준혁을 데리오자 말자, 의견이 분분했어예~
난 이쯤 되었으면 양준혁이가 정신 차렸다 싶어가~ 델꼬 오자고 했지.
이제는 까불지 않겠지, 타지 생활 그렇게 하면서 서려움도 당해봤는데, 또 개기겠나?
양준혁도 삼성맨이길 바랐고예~
썰을 풀려면 좀 길어예~ 토토방에서 야구 좀 안다고 까부는 실업고들.
내가 선동렬 감독시켰고, 류중일을 감독추천했어예~
내가 야구계를 떠날 때 "대구상고는 절대로 뽑지 마라, 만약에 뽑아도 감독이나 코치는 시키지 마라 " 했거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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