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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 아부지가 내 재산을 대충 아는 것 같더라.
  • 작성자
  • 금강산각시탈
  • 조회수:1,765  작성일:20-10-18 18:35:13 (수정일:20-10-18 23:03:35) (59.25.*.*)

  •  자식들 등기부 등본, 금융자산 이런거  오만상 자료 떼보고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했나봐예~

      당연히 난 합격이지.  왜?

      1. 빚이 0원으로 대출이 전혀 없지.  

      2. 게다가 생각보다 금융자산이 많으니까,
         아부지가 갑자기 나한테 매우 친철하더라.
         이놈은 뭘해도 돈은 안까먹겠다 믿음이 생긴 것.

       
      분명히 대구에 모 점쟁이가 나보고   돈걱정할 팔자가 아니라고 했었어.
      아제아는 절대로 노가다나 공장 다닐 일이 없다.  공무원이나 주로 숫자로
      담당하는 일을 할 것이다.         

      같이 점을 본 아는 행님은 반대로  최악,,    
      
      과부랑 결혼할 것이다.  직업은 공장같은데 돌고 돌 것이다.
      재물운은 열심히 일해도 돈은 돈대로 샐 것이다.


      이거 실화거든예~   이 행님이 나보다 직장생활경험이 3배이상인데도 나보다
      돈 없다.    신기하지 않나예~   

      이런거 보면예~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돈이 많은게 아니다.  
      전두환시절까지만해도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곧, 부자였는데,
      지금은 아니다.   요즘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호구인 시대다!!
      요즘은 삶의 질을 우선시 여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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