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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고로만 보셔요
1. 요미 ( 노가미 료마 ) 대 야쿠 ( 오가와 야스히로 )
( 20년 휴장 ) ( 1겜 5.2이닝 0승 0패 3실/3자 방어율 4.76 )
저는 노가미 투수를 저 정도면......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1년치를 죽 훑어 봤는데 하필이면 노가미가 그런대로 피칭한 해를 기억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그 해도 별 특별난 건 없었는데..... 보통 정도
다음 해 요미로 이적, 부상.... 그 후로는 그닥 이었고, 20년엔 휴장
오가와, 이친구도 금년이 10년차인데 들쑥날쑥.....
그래도 작년에 노 힛 노런도 했었고, 5년 만에 10승 투수도 됐는데, 방어율이 영~~~
야쿠, 어제 재밌게 봤는데요
진작에 그렇게 좀 하지, 그동안 허접이라고 지랄해서 미안했다
오바를 가고 싶은데,
무시당할 때마다 언터처블 투수가 돼 버리니 그거 참.....
어제의 흐름을 믿고 또 야쿠에 벳 했다가는 배신이라는 아픔을 맛 볼까 조심 중임다
( 저는 역배도 노려보는 중인데 여러분들은 조심하셔요 )
4. 요코 ( 하마구치 하루히로 ) 대 히로 ( 오세라 타이치 )
( 1겜 3.0이닝 0승 0패 6실/5자 방어율 15.00 ) ( 1겜 7.1이닝 0승 0패 4실/2자 방어율 2.45 )
하마구치가 첫 등판에서 혼쭐이 났네요
3회 던지는 동안에 안타 4개, 4구가 5개,
4구가 안타보다 많으니 뭐~~~
요코 이 놈들, 그걸 못 이기고 비겨 버리네
저항이 만만치 않을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그럼 끝까지 버텼어야지
언제 1승 할껴
오늘도 아닐 것 같은디.....
7. 한신 ( 후지나미 신타로 ) 대 주니 ( 후쿠타니 코지
( 1겜 5.0이닝 0승 0패 2실/2자 방어율 3.60 ) ( 1겜 5.0이닝 0승 0패 4실/4자 방어율 7.20 )
후지나미
이 친구는 입사 3년 까지는 짱이었는데 그 후에는 그닥
4년차 까지도 어찌어찌 봐 줄 수는 있었는데.....
외관상 5이닝 2실/2자면 잘 한 것 아니냐 할 터인데,
4구가 5개, 폭투 2개 면, 이거 제구가 살짝 불안해 보이는 것 아닌가요.....?
후쿠타니도 별반으로 그저 그래 보이고요
강속구를 던지는 두 투수인데요
수치상으로 보면 오바 같은디.....
승 패도 확신이 안서고 어렵네요
아이고, 모르겠습니다
전 오바로 가 보겠습니다
10. 니혼 ( 요시다 코세이 ) 대 지바 ( 후타키 코타 )
( 20년 5겜 20.1이닝 0승 2패 방어율 8.41 ) ( 1겜 5이닝 0승 1패 5실/5자 방어율 9.00 )
요시다
고졸 선수로서 니혼의 미래라고 하던데요
19년, 20년에 하는 것 보니 차라리 암울해 보인다는.....
물론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겉보기에 그렇다는 겁니다용
후타키
시범 경기서 좋았기에 믿어 봤는데
홈런 3방에 와르르
후타키가 시범경기처럼 던져만 주면야 언더로 보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갑자기 그 분이 오시지
않는 한 오바가 땡기네요
13. 라쿠 ( 와쿠이 히데아키 ) 대 오릭 ( 야마사키 사치야 )
( 1겜 7.0이닝 1승 0패 0실/0자 방어율 0.00 ) ( 20년 15겜 84.0이닝 5승 5패 방어율 4.50 )
와쿠이가 핸진이 하고 비슷한 나인줄 아는데 회춘하나요
퍼시픽 다승왕 출신인 이 친구도 나이도 나이 인지라 핸지니처럼 강속구가 아닌 완급 조절로
요 구석 조 구석 찔러대며 타자들을 상대하는데요
지바에게 허벌나게 깨진 라쿠, 정신 좀 차렸을라나요
와쿠이 한번 더 믿어 보기로 하고요 ( 이건 배당이 거시기 해서리..... )
야마사키가 시범 경기 정도로만 해 준다면 언더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언더로 하겠습니다
16. 소뱅 ( 이시카와 슈타 ) 대 세부 ( 타카하시 코나 )
( 1겜 7.0이닝 1승 0패 1실/1자 방어율 1.29 ) ( 1겜 7.1이닝 1승 0패 3실/3자 방어율 3.68 )
언더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겜 같은데요
언더로 하겠습니다
승, 패는 어렵네요
이시카와도 대 세부 전에 강하지만, 코나도 대 소뱅 전에 강합니다
언옵 기준이 의외로 8.5네요 저는 7.5 이하로 봤는데요
아. 찜찜하네 또
꼭 참고로만 보셔요
그럼 수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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