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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 남 원망할 필요는 없네예~
  • 작성자
  • 땅부자각시탈
  • 조회수:810  작성일:24-01-15 00:29:53 (211.229.*.*)

  •  남 원망한다고 인생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인생은 원래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내 생각대로 다 될 것 같으면  얼매나 좋을꼬~

     근데 사람들이 욕심이 생기니까~  싸울 수밖에 없어예~
     전쟁나는것도 욕심이거든예~  가족들끼리 싸우는것도 다 욕심이고예~
     내가 토토 더 먹겠다고 하는것도 욕심이다.
     결국은  욕심부리면 토토하는 사람만 무조건 손해입니다.
     복권방 주인들은 별 손해 없습니다.   손님이 토토 좀 안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다.

     남 깎아내리면  본인이 이익을 봐야지~ 실효성이 있는데,
     본인도 더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삶의 큰 변화가 없을낀데,  그대로  3류인생으로 꼴아박을텐데
     나이 50이나 쳐묵고 다 된거거든예~  

     나이 50이나 쳐묵고 월세사는 노총각이면 거의 끝났어예~  돈자체가 없다면 거의 주변에서는 끝났다고 판단합니다.
     축구승무패 1등 노릴 생각이면  다른 진취적인 일들을 추진하는게 맞음.
      
     인생 끝난 아재들 한번 보소.

      만날 노가다 댕긴다고 얼굴이 늙어뿌지.   꽈추 안서지,  우울증 오지,   
      피곤해도 일하러 댕겨야 하는  최악의 팔자인기랴~
      이러니까  고독사에 시달림.   병원비/약값이 더 나와예~

      노가다는 원래 가난한 사람들이 했던거야~  조선시대로 치면 노역이야~  까막눈에다가,  할줄 하는건 없고  어디 건물짓거나
      토목공사하는데 투입되어서 일당받는 천직.  조선시대도 있었습니다.   
      이게 발전해서 인력사무소에서 꿀호구들에게 차에 실려서 보냄..  
      생각만해도 비참한기랴

       노가다쟁이,  성서공단 공돌이,  퀵배달   우리나라에서 가장 꼴통들이 하는 직업입니다.
       이런거 안하려고 학창시절 공부했다 아이가~

       노가다도 기술직이면 상관없습니다.  내스스로 공사를 추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상관없어예~
       그런데 나이는 쳐묵어가~ 할줄 아는건 없고 어디 미장바르거나 공구리치거나 또 뭐냐~ 납땜이나 실리콘이나 바를줄 알면
       이건 헛띠기.  어딜가도 인간대접 못받음.
       은행, 식당, 관공서가면 인간대접 못받음.    
     
       직업이 좋고 건강한 남자들은 여자들이 눈웃음 치거든예~    그런데 쉰내내는 아재들에겐 여자들이  아니꼽게 봅니다.
       어쩔 수 없어예~   직업엔 귀천이 있어예~   귀천이 있다는 쪽이 더 많아예~
        
       노가다쟁이랑 창녀랑 붙어먹지~  돈 떨어지면  동네창녀는  또 다른 물주를 구해가~  동거생활.
       
       완전히 3류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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