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와이즈 라운지>
커뮤니티
우물
시골에 계신 고모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친척들이 모두 모였다.
이제 4살이 된 딸은
죽음을 인식하기에 너무 어린가보다
처음 온 고모할머니 댁이라 신이 나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잠시 눈을 돌린 사이,
뜰에 있는 우물 근처에서 놀고 있었다.
당황해서 급히 데리고 왔다.
영정사진 속의 고모할머니를 보고
이상한 표정으로 묻는다.
"이 할머니 사진만 왜 장식하는거야?"
딸은 모르겠지만, 슬픈 질문이다.
"할머니는 천국에 가셨어요."
친척 중 누군가가 대답해 주었다.
딸도 이 정도라면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딸은 이렇게 대답했다.
"응? 천국은 우물속에 있는거야?"
- 번호
- 제 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 회
- 3035
- 레알 승 간 아재들 토토 접어야 한다.
- 국민의당승리
- 24-03-07 16:24:18
- 609
- 3034
- 민족의 화합, 민족의 정신 고고싱~
- 국민의당승리
- 24-03-07 16:14:52
- 496
- 3031
- 내일 오후3시에 조합해서 올릴께요 [1]
- toto예언자
- 24-03-07 12:10:21
- 954
- 3025
- ★댓에다가 산둥경기 예상해놨는데 [6]
- 접신토쟁이
- 24-03-06 18:51:42
- 903
- 3024
- 낙동강각시탈 소설쓸시간^^ [3]
- 민주의힘대표
- 24-03-06 18:45:30
- 507
- 3017
- 강철중 아재, 조용히 살아예~ [1]
- 낙동강김선달
- 24-03-05 21:42:03
- 616
- 3016
- 나는 바른말 하는데 강철중이가 거짓말쟁이. [1]
- 낙동강김선달
- 24-03-05 21:38:23
- 506
- 3015
- 강철중은 대구의 망신이다. [4]
- 낙동강김선달
- 24-03-05 21:25:51
- 629
- 3014
- 철중이는 코메디언이다.
- 낙동강김선달
- 24-03-05 21:16:24
- 291
- 3011
- 강철중 돌머리 아재 ㅎㅎㅎㅎ
- 낙동강김선달
- 24-03-05 21:08:46
- 391
- 3009
- 강철중 중사 전북을 가다니 ㅋㅋㅋㅋㅋㅋ [1]
- 낙동강김선달
- 24-03-05 20:58:25
- 487
- 3007
- 각시탈 태극기부대? [3]
- 민주의힘대표
- 24-03-05 20:26:04
- 409
- 3006
- 각시탈 이노무 새퀴 [2]
- 지화자조쿠나
- 24-03-05 19:14:09
- 448
- 3003
- 성서 강철중병장 풀 배딩대공개 !!!! [1]
- 미드나잇왕
- 24-03-05 17:59:02
- 824
- 3001
- 토토 접을 사람은 과감히 접으소. [1]
- 돈따묵자고마
- 24-03-05 14:26:07
- 631
- 2998
- 자꾸 까불면 펙트공격합니다.
- 돈따묵자고마
- 24-03-05 14:05:21
- 457
- 2997
- 각시탈아 훈수질하면 니가있어보여? [2]
- 민주의힘대표
- 24-03-05 13:54:49
- 372
- 2996
- 꿀호구 아재들 어리둥절~ [8]
- 돈따묵자고마
- 24-03-05 13:33:09
- 4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