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뭐야 여기 왜 들어왔어“ 그라운드를 서성이던 삼성 마스코트가 예고 없이 원정팀 더그아웃에 침투하자 KIA 선수들이 뜨겁게 반겼다.사자탈을 쓴 귀여운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가 1루 원..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2 동점 상황에서 7회 무사 1,2루 7번 타자 차례.누구나 희생 번트나 페이크 번트 앤드 슬래시 등 다양한 작전을 생각한다. 하위타선이기 때문에 주자를 2,3루에 보내는 것이 무엇..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어쨌거나 사람이 판정할 때보다 더 공평하지 않나' VS '분명한 차이가 있다'팬들은 대체적으로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핵심 이유는 '일관성' 그리고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공은 잡았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는 여전히 신중하다.좌완 선발 이의리(22)의 복귀 여부. 여전히 물음표다.이의리는 최근 재활군에서 피칭을 실시했다. 지난달 10일 광주 LG전에 선발 ..

[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지금은 영웅시대. 데뷔 첫 4번 타자로 출전한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경기를 지배했다.전날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 끝 패하며 3연패에 빠진 삼성. 9일..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리가 삼진을 잡았기 때문에 유리했지만 그런 차이는 줄이면 좋겠다.“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구장별로 ABS 판정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차이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종범 선배님이 WBC때 쳤던 안타와 같은 탄도로 날아가 소름이 돋았다.“9회초 1사 만루. 좌중간 2타점 안타를 친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두팔을 들어 크게 기뻐했다. 감정을 잘 드러..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9위와 승차를 지웠다.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8대5로 승리했다. 10위 롯데는 시즌 13승..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6연패에 빠졌다. 고척 홈에서만 충격적인 11연패다.두산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경기서 2-2 동점이던 9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