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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장을 찾는 인원수도 점점 제한 될 전망이다.

오는 12월 2일,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이 재개된다. 1일 기준으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유지인 상황에서 부산은 72시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 수준으로 대응, 방역 대응 중이다.

그렇다면 10% 수준으로 관중 입장이 가능했던 KBL의 유관중 경기는 어떻게 될까. KBL은 각 구단의 자율로 맡겨놓은 상태다. 일단 2일에 경기가 열리는 잠실학생체육관은 10% 수준의 입장이 허용된다. 이어 오리온과 현대모비스의 트레이드 매치가 열리는 고양체육관도 마찬가지. 10% 수준의 관중 입장이 허용되며,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 경기장에서 열릴 다음 경기인 12일, 오리온과 SK의 경기에서는 무관중 경기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이어 5일 전자랜드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도 10% 수준에서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전자랜드는 이번주까지 유관중 경기로 진행, 12월 둘째 주부터 열리는 경기에 한해 추이를 살핀 뒤 관중 입장 여부를 재검토한다고 전했다.

5일과 6일, 주말에 총 7경기가 열린다. 부산, 창원, 잠실, 울산, 인천에서 팁오프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T와 현대모비스의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KT는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5일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 유관중 전환 시 별도 공지를 하겠다”라고 안내했다.

삼성, LG도 10% 수준으로 이번주는 일단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6일 삼성과 홈 경기를 치르는 현대모비스는 “지금은 무관중 경기로 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지자체와 상황에 따라 계속 협의를 해 가고 있는 중이고, 이에 따라 공식 입장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KT에 이어 KGC인삼공사도 무관중 경기를 결정했다. 이번 주 원정 경기만 예정되어 있는 KGC인삼공사는 오는 11일 홈으로 돌아가 현대모비스를 맞이한다. KGC인삼공사 역시도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며, 코로나19 진정 상태를 살핀 뒤 유관중 전환 시점을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12월 둘째 주에 홈경기가 예정인 전주, 원주도 아직까지는 10% 관중 입장 허용을 유지하고 있는 분위기다.

10개 구단 역시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살피며, 이에 따라 관중 입장 여부를 두고 지자체와 끊임없이 회의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 무관중 상황을 대비해 경기장 디스플레이며, 이벤트를 다 기획해 놨던 구단에서는 다시 유관중 경기로 전환하며, 계획을 전면 수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심각해지며, 무관중 경기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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