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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두산 양석환과 한화 박상언의 끈끈한 전우애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KBO 리그에서는 친한 형·동생 사이지만 상무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린 선·후임 사이인 양석환과 박상언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경기장에 도착한 두산 선수들이 하나둘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고 있던 사이 타격 훈련을 하던 박상언은 누군가를 발견한 뒤 두산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주인공은 두산 양석환. 1991년생 양석환과 1997년생 박상언은 상무에서 함께 뛴 사이다.





석환보다 나이는 6살 어리지만, 박상언은 1년 더 일찍 입대해 군대 선임이다.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난 상무 선·후임 사이인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KBO리그 선배인 양석환은 후배가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격려했다.





이날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박상언은 안정적인 리드와 화끈한 방망이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2016년 한화 2차 8라운드 79순위로 입단한 박상언은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4대0으로 앞선 상황. 6회 2사 만루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상언은 1B 1S 3구째 슬라이더를 제대로 받아쳐 프로 통산 첫 홈런을 만루포로 기록했다.





경기 전 만난 후임이자 친한 형 양석환의 진심 어린 조언이 통해서였을까. 1할대에 머물고 있던 박상언은 화끈한 홈런포를 날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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