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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이탈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벤제마는 5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고별전을 치렀다. 그는 후반 27분 페널티킥 동점골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빌바오와 1대1로 비기며 라리가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벤제마는 사우디아라이바 알 이티하드로 둥지를 옮긴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의 대체자를 수혈해야 한다. 1순위가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협상도 시작됐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이날 '레알 마드리드가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급부상하면서 케인의 영입을 노리는 맨유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 레알 마드리드는 1억파운드(약 1620억원)에 케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도전이다.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케인은 해외 이적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득점 부문에서 웨인 루니(208골)를 넘어 2위(213골)에 올라섰다. 그의 위에는 이제 앨런 시어러(260골) 뿐이다. 케인은 대기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케인을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재계약 여부를 떠나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다만 해외 이적에는 전향적인 입장이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셀틱의 트레블(3관왕)을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내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이자 'HERE WE GO'의 대명사인 파브라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마침내 차기 감독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2+1이다. 2년 계약에 1년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영국의 '더선'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트레블을 달성한 후 셀틱 수뇌부에게 프리미어리그의 꿈의 기회를 잡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니엘 레비 회장은 72시간 안에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임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임이 케인 이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심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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