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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오른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가진다.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으며 곧바로 챔프전에 직행한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에서 정관장을 누르고 올라온 흥국생명이 맞대결을 펼친다.

2005년 V-리그가 출범된 이후,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은 2019-20시즌과 2021-22시즌을 제외하고 17번의 챔피언결정전 중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한 횟수는 9번으로, 52.9%의 확률을 가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1-22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종료 되면서 챔프전에 오르지 못했고,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서 한국도로공사에게 패하며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됐다. 드디어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정규리그가 끝나고 오랜만에 경기를 가지게 됐다. 휴식기간 동안 체력 회복에 집중했다. 강 감독은 “6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기 때문에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런데 부상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훈련은 할 수 없었다. 그래도 우리 약점인 서브, 리시브 훈련에 중점을 뒀다”고 이야기했다.

다만 “체력은 우세하지만 경기력이 문제다”고 걱정하면서 “초반에 긴장을 풀어야 한다. 작년에 챔프전은 아니었지만,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이게 경험이 될 거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에게 이 자리에 온 만큼 잘해보자고 전달했다”고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흥국생명을 상대하게 됐다. 김연경을 막아야 하는 강성형 감독은 “다 막는다고 막히지 않는다. 경기 영상을 봐도봐도 대단한 선수다. ‘눈이 4개 달렸나’ 싶을 정도로 잘하더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흥국생명에게 졌을 때 레이나 득점이 많이 나왔다. 레이나를 더 집중해서 막아보겠다”고 레이나를 향한 목적타를 예고했다.

정규리그 후반, 양효진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금 상태에 대해서 강 감독은 “목이라서 완벽하게 회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훈련할 때 100%의 힘을 쓰고 훈련하지 않았는데, 경기에 들어가서 완벽하게 힘 썼을 때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많이 좋아진 상태다”고 전했다.

시즌 후반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불안해 어려운 경기를 치렀던 현대건설이다. 강성형 감독은 “흥국생명 높이가 좋기 때문에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어느 정도 득점이 나와야 한다. 위파위는 어느정도 컨디션이 올라와서 기대된다”고 위파위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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