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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 후계자 영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영국의 TBR풋볼은 28일(한국시각) '토트넘은 하피냐 대신 니코 윌리엄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과 해리 케인의 이적으로 변화의 시기를 겪으며 꾸준히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브레넌 존슨 영입과 이번 겨울 티모 베르너 영입이 있었지만, 여전히 케인의 공백이 있는 공격진을 완벽히 재구성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미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선수가 토트넘의 공격진 보강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하피냐, 안토니오 누사, 페드루 네투 등이 거론되며 토트넘의 공격 강화 의지를 짐작하게 했다. 그중에서도 하피냐는 토트넘이 계약에 적극적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시선은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손흥민의 후계자로 키울 수 있는 선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리며 작업에 돌입했다.

TBR풋볼은 '토트넘은 올 시즌 포스테코글루와 놀라운 일을 해냈지만,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적시장의 영입이 필요하다. 공격진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윙어 영입은 우선 과제다. 토트넘은 그중 하피냐보다 스페인 출신 윌리엄스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좌우 윙을 가리지 않고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특히 공간이 있는 상황에서의 빠른 양발 드리블과 전진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측면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하는 점은 손흥민과 유사하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이다. 수비 가담과 압박에도 성실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갖췄다. 2002년생의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손흥민의 대체자로 성장시킬 수 있다.

TBR풋볼은 '윌리엄스는 하피냐보다 토트넘 합류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에는 그가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 그는 절대적으로 빠르며, 심지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 중 한 명인 킬리안 음바페보다 빠른 젊은 선수다. 또한 단돈 4300만 파운드(약 730억원)에 계약할 수 있다. 반면 하피냐는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또한 그는 하피냐보다도 6살 어리고 성장 가능성도 높다'라며 윌리엄스가 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첼시, 아스널 등 여러 구단이 그를 주시하고 있기에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손흥민과 함께 활약하며, 손흥민의 자리를 물려받을 최적의 선수를 찾아냈다. 토트넘이 데려올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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