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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가 불과 10일을 앞두고 변경됐다.

토트넘은 당초 4월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팅엄과 충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철도 파업'으로 8일 오전 2시로 조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일정 변경에 따른 혼란으로 팬들에게 사과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성명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는 뒤늦은 경기 일정 변경으로 인해 불편과 혼란을 겪은 데 대해 두 클럽의 서포터스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변경은 리그가 통제할 수 없는 문제, 즉 철도 및 지하철 파업에 따른 결정“이라며 “현지 당국의 안전 자문단은 팬들에게 요구되는 안전 수준으로 경기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도 “모든 티켓은 새 날짜에도 유효하다. 다만 참석할 수 없는 티켓 소지자에게는 다른 옵션을 설명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토트넘과 노팅엄은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하루 줄었다. 토트넘과 노팅엄은 4월 3일 각각 웨스트햄, 풀럼전을 치른 후 상대할 예정이었다.

토트넘의 '빅4'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노팅엄은 무조건 잡아야 할 상대다. 노팅엄은 최근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해 승점 4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로 인해 노팅엄은 강등권인 18위로 떨어졌다.

그런데 토트넘이 빌미가 됐다. 토트넘은 노팅엄에서 활약한 브렌넌 존슨을 이적료 4750만파운드(약 810억원)에 영입했다. 하지만 노팅엄의 오판이었다.

노팅엄은 지난해 여름 밀려드는 존슨의 러브콜에 이적 시장 후반기까지 기다리면 몸값을 올렸고, 현실이 됐다. 하지만 이적은 PSR의 회계연도 마감일인 6월 30일을 넘겨 수익이 반영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16일 노팅엄과의 첫 만남에서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88분 활약했다.

노팅엄은 토트넘을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지난해 12월 지휘봉을 잡았다. 사투 감독은 2021년 토트넘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2년 만에 EPL 무대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적으로 산투 감독을 상대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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