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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뉴올리언스가 밀워키를 제압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07-100으로 승리했다.

자이언 윌리엄슨(2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CJ 맥컬럼(25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요나스 발렌츄나스(17점 10리바운드)와 트레이 머피 3세(15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45승 28패가 된 뉴올리언스는 서부 컨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26-25로 앞선 뉴올리언스는 2쿼터에 기세를 올렸다. 발렌츄나스과 골밑슛과 중거리슛 등으로 8점을 책임졌고, 허버트 존스와 맥컬럼도 득점을 올렸다. 데미안 릴라드와 브룩 로페즈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발렌츄나스와 맥컬럼이 공격을 성공시켰다. 래리 낸스 주니어의 플로터를 더한 뉴올리언스는 61-45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뉴올리언스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윌리엄슨이 레이업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낸스 주니어와 맥컬럼은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앞세운 밀워키의 반격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머피 3세와 낸스 주니어의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갈랐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5-73, 여전히 뉴올리언스의 리드였다.

하지만 4쿼터 위기가 찾아왔다. 제이 크라우더와 로페즈에게 실점한 것.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과 맥컬럼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말릭 비즐리와 릴라드에게 3점슛을 맞았다. 어느덧 점수는 5점차(98-93)으로 좁혀졌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뉴올리언스의 의지는 강했다. 윌리엄슨이 레이업을 얹어놓은데 이어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존스와 머피 3세도 자유투로 득점을 더했고, 뉴올리언스는 밀워키의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밀워키는 아데토쿤보(35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지만 뉴올리언스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46승 27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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