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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북런던 라이벌' 토트넘과 아스널이 황희찬의 동료 페드루 네투(울버햄튼)의 영입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영국의 '더선'은 28일(한국시각) '울버햄튼은 네투의 이적 경쟁을 촉발한 준비가 돼 있으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코트오프사이드'를 통해 현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아스널은 이번 여름에 몇몇 윙어들을 노리고 있다. 네투는 아스널이 노리는 선수다. 그러나 아스널, 토트넘, 그리고 더 많은 클럽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려면 울버햄튼이 초기 이적료를 결정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울버햄튼은 네투의 이적료를 6000만파운드(약 1020억원)에 책정하려는 움직임이다. 협상 과정에서 몸값은 더 뛸 수 있다. 아스널은 오랫동안 네투를 주목해 왔다.

여기에 토트넘이 가세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공백을 여전히 메워야 한다. '더선'은 '티모 베르너가 임대로 합류했지만 완전 이적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네투가 그 비용에 적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1월 겨울이적시장 영입 1호로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는 베르너를 임대로 수혈했다. 임대기간이 2023~2024시즌까지인 가운데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

토트넘은 1450만파운드(약 250억원)를 지불하면 베르너를 품에 안을 수 있다. 그는 8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호평했지만 완전 영입에는 '신중론'이 더 우세하다.

토트넘의 전 스카우트인 브라이언 킹은 최근 “베르너가 토트넘에 완전 이적하려면 그는 더 많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적어도 매 경기 득점해야 한다“며 “첼시는 거액의 이적료로 베르너를 영입했지만 함정에 빠졌다. 토트넘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가 어떤지를 지켜보고 결정을 내릴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 7월 첼시에 둥지를 튼 베르너의 이적료는 4500만파운드(약 770억원)였다. 하지만 '먹튀'의 불명예를 안았다. 그는 두 시즌 첼시에서 뛰었으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6경기에 출전, 10골에 그쳤다.

포르투갈 출신의 네투는 측면 자원이다. 올 시즌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장기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EPL에서 19경기에 출전 2골-9도움을 기록했다.

'더선'은 '네투가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한다면 그의 경기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과 치명적인 조합을 형성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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