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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연승을 이어갔다.


연세대학교는 1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54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전반까지 상명대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3쿼터에 집중력을 발휘, 끈끈한 수비력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리로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가 됐다.


윤호진 감독은 경기 후 “전반에 또 내가 걱정했던 사항들이 나왔지만 그래도 3쿼터와 4쿼터 사이에 연습했던 게 나왔다. 그래서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선수들도 농구를 쉽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느꼈을 것이다. 답답했을 것인데 그래도 후반에 나왔던 게 다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잘 인지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팀에 볼을 가지고 하는 걸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정체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여지껏 우리가 안 될 때도 2대2를 고집하거나 넘어가서 바로 포스트업을 줘서 끝낸다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1대1에 크게 욕심내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선수마다 장점과 단점은 내가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장점을 죽이고 싶진 않은데 기본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되 장점을 녹여내려고 많이 노력했다. 동계훈련에서 잘 맞췄다고 노력했는데 그걸 같이 했던 이민서가 없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잘 버텨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축 가드 이민서가 복귀를 앞두고 있는 연세대다.


윤 감독은 “이민서가 최근에 운동에 복귀했다. 민서가 들어오면 본인들도 본인 포지션을 찾아가면서 좋은 모습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팀의 중심을 잡아줬던 4학년 유기상의 공백이 조금은 생각날 법도 하다.


윤 감독은 “팀이 흔들릴 때 기상이 생각이 조금 나긴 한다. 기상이라는 존재가 농구를 떠나서도 팀에서 해줬던 게 굉장히 많았던 선수다. 팀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잘 잡아줬고 프로에서도 잘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그런 선수가 성공해야 다른 선수들도 본받아서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물론 지금도 4학년의 최형찬이 주장으로서 역할을 열심히 해주고 있다.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 이 시간을 잘 넘긴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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