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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을 원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4 SoFi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94-118로 패배했다.


서부 컨퍼런스 10위 골든스테이트와 9위 새크라멘토의 맞대결. 이날 패하면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중요 경기였다. 패자는 원정팀 골든스테이트였다.


슈팅 기계 클레이 탐슨의 부진이 뼈아팠다. 탐슨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32분 가까이 뛰며 단 1점도 올리지 못했다. 자랑하던 3점슛은 6개를 시도해 모두 놓쳤다. 탐슨의 지독한 침묵 속에 골든스테이트는 24점 차 대패를 당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탐슨은 스테픈 커리-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골든스테이트에서 4번의 우승을 합작하며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역사를 새겼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퍼포먼스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슨의 올 시즌 기록은 평균 17.9점 3.3리바운드 2.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8.7%. 스탯 라인은 준수한 편이지만 장점인 수비력이 급감했다. 기복 역시 심해졌다. 골든스테이트가 FA가 되는 탐슨과 재계약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스티브 커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클레이 탐슨이 필요하다. 탐슨은 분명 오늘 힘든 밤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스페이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탐슨과 우리는 좋은 시절을 함께했다. 탐슨이 팀에 잔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린 또한 “클레이 탐슨이 떠나는 시나리오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골든스테이트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슈퍼스타 커리의 생각은 어떨까. 커리 또한 탐슨, 그리고 그린과의 동행을 바라고 있다.


커리는 “드레이먼드 그린과 클레이 탐슨이 곁에 없는 나 자신을 상상할 수조차 없다. 물론 리그에서 일어나는 여러 변화를 이해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가 영원히 경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탐슨과 그린, 나는 모두 승리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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