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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LG가 2차전 승리와 동시에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100%를 노린다.

▶창원 LG(36승 18패, 2위) vs 수원 KT(33승 21패, 3위)
4월 18일(목) 오후 7시, 창원체육관 SPOTV G&H / SPOTV PRIME
-‘골밑의 제왕’ 마레이, 2차전도 부탁해
-2차전 승리 원하는 LG, 100% 확률 노린다
-반격 필요한 KT, 결국은 배스와 허훈이 해줘야


정규리그 맞대결 결과
1R : KT 71-66 LG
2R : KT 93-88 LG
3R : LG 84-76 KT
4R : LG 71-68 KT
5R : LG 75-60 KT
6R : LG 87-76 KT

4강 플레이오프 결과
1차전 : LG 78-70 KT

창원 LG의 키 플레이어는 아셈 마레이다. 마레이는 1차전에서 17점 21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로 공수 양면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21개 의 리바운드 중 무려 11개가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였다. 야투 성공률 70%(7/10)로 효율성 또한 뛰어났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마레이의 현재 컨디션은 최상이다. 하윤기와 패리스 배스가 버티고 있는 골밑을 또 한번 지배한다면 LG의 승리 확률 역시 올라갈 것이다.

LG는 수비의 팀이다. 조상현 감독 부임 이후 수비에 가장 공을 들였고, 지난 시즌과 올 시즌 모두 최소 실점 1위에 올랐다. 1차전에서도 수원 KT의 원투펀치 배스와 허훈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단 70점으로 묶었다. 4쿼터 가비지 타임에서 점수차가 좁혀지지 않았다면 60점대 실점도 가능했다. 올 시즌 LG의 평균 득점은 84.0점으로 KT의 공격을 70점대로 봉쇄한다면 승리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29/29)다. 홈에서 열린 2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LG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확실시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내친김에 시리즈를 빨리 끝내고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과연 LG가 2차전에서도 웃으며 100% 확률을 거머쥘지, 동기부여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KT는 결국 배스와 허훈이 해줘야 한다. 먼저, 배스는 1차전에서 19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가 돋보였지만 야투 20개를 던져 7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야투 성공률은 35%. 턴오버 또한 7개를 범했고, 코트 마진은 -24였다. 2차전에서는 좀 더 냉정함을 찾을 필요가 있다. 흥분하지 않고 확률 높은 공격을 한다면 장점인 폭발적인 득점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허훈은 배스보다 더욱 부진했다. 3점슛 7개가 모두 림을 빗나가는 등 단 2점에 그쳤다. KT에서 허훈과 배스는 상수가 되어야 한다. 코칭스태프에서 이들이 막혔을 때 별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허훈과 배스가 꾸준하게 득점을 책임져줘야 승산이 있다. 1차전 패배가 누구보다 쓰릴 두 남자의 반등이 꼭 필요하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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