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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조상현 LG 감독과 송영진 KT 감독 모두 빠른 공격을 주문했다.

창원 LG와 수원 KT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갖는다. LG가 1차전에서 이겼다. 2차전마저 승리한다면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100%(29/29)를 확보한다. KT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반격의 1승을 거두고 3,4차전이 열리는 수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송영진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수비는 공격적으로 강하게 하고, 세트 상황에서는 LG가 수비가 강해서 빠른 공격을 주문했다”며 “초반부터 강한 수비를 짰다. 힘들겠지만, 빠르게 공격을 하고, 힘들면 교체를 하려고 한다”고 했다.

허훈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송영진 감독은 “미세하게 허벅지 근육 파열이 있다. 본인이 이정도면 괜찮다고 했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으면서도 출전시간을 조절할 의사를 내보였다. 허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T가 이기려면 패리스 배스의 활약이 필요하다.

송영진 감독은 “어제(17일) 장시간 미팅을 가진 뒤 선수들과 서로 맞춰야 할 점을 맞췄다”며 “어쨌든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와야 하는 건 사실이다. 그런 부분을 기대해야 한다”고 했다.

조상현 감독은 “몇 가지 수정했다. 패턴을 불러도 선수들이 인지를 못 해서 얼리 오펜스로 수비가 갖춰지기 전에 해결을 해달라고 했다. (경기 중에) 패턴을 불러도 선수들이 못 듣는다. 시그널로 바꿔도 그랬다”며 송영진 감독과 마찬가지로 빠른 공격을 강조했다.

조상현 감독은 이어 “공격 리바운드 16개를 뺏겼는데 공격 리바운드 후 실점을 절반으로 줄여달라고 했다”며 “우리가 리바운드 자부심이 있다. (공격 리바운드 허용을) 10개 밑으로 막아달라고 했다. 실책도 15개 가량 나왔는데 11개 정도로 줄이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고 덧붙였다.

허훈과 배스를 막는 게 중요하다.

조상현 감독은 “유기상, 이관희, 이재도까지 돌아가면 허훈을 괴롭혔다. (허훈이) 3점슛 7개를 쏴서 안 들어갔지만, 10점 정도 생각했는데 잘 막았다. 오늘(18일)도 세 명이 돌아가면서 훈이를 괴롭힌다”며 “배스도 정인덕, 양홍석, 커닝햄, 정희재가 돌아가면서 수비한다”고 했다.

1차전만 놓고 보면 배스보다 마이클 에릭이 코트에 나왔을 때 LG는 고전했다.

조상현 감독은 “에릭이 나왔을 때 공격과 수비도 주문했다”며 “KT가 내보낼 다양한 조합에 대한 수비 인지를 시켰다. 매치업에 따른 수비 변화를 가져가자고 했다”고 수비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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