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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교와 이주민이 골밑에서 맹활약한 성균관대가 중앙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성균관대학교는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균관대는 2승 2패를 기록, 5할 승률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성균관대는 이건영이 적극적인 돌파를 통해 팀 공격을 이끌었고 구민교 또한 골밑에서 힘을 냈다. 중앙대는 상대와의 골밑 싸움에서 밀리며 주춤했지만 원건과 고찬유의 외곽슛으로 맞섰다. 1쿼터는 22-18로 성균관대의 근소한 우위.


2쿼터 들어 빠른 공격을 앞세운 중앙대가 추격을 시작했다. 원건이 자신의 장기인 빠른 발을 바탕으로 2쿼터에만 7득점을 몰아쳤고 강현수 역시 3점 플레이를 기록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성균관대는 1쿼터 우위를 가졌던 높이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하기 시작했고 3점슛까지 터지지 않으며 상대에게 리드를 내줬다.


33-30 중앙대가 역전한 채 돌입한 3쿼터. 성균관대가 이른 시간 역전에 성공했다. 구민교와 이주민으로 이루어진 더블 포스트를 가동한 성균관대는 단단해진 골밑 수비와 함께 강성욱의 매끄러운 속공 득점까지 터지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중앙대 역시 상대에게 기세를 내어주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원건이 있었다. 원건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포를 가동했고 3쿼터 종료와 함께 버저비터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추격했다. 3쿼터는 성균관대가 54-52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다.


4쿼터에도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성균관대는 구민교가 골밑에서 연속 5득점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중앙대 역시 고찬유의 중거리 슛과 이경민의 속공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성균관대는 구민교의 골밑 득점과 이주민의 풋백 득점으로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긴 시점 9점 차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하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중앙대는 고찬유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3점차까지 추격했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살얼음판 승부를 펼쳤지만 성균관대는 구민교가 경기 종료 12초 전 얻어낸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키며 4점 차로 달아났다. 이후 성균관대는 수비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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