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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의 클러치 활약을 앞세워 단국대가 홈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단국대학교는 18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경희대는 3연승을 질주, 시즌 성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단국대는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2승 2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3연패에 실패한 경희대도 2승2패를 기록했다. 단국대와 함께 공동 7위.


1쿼터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단국대는 박야베스, 최강민, 서동원의 3점이 잇따라 림을 가르며 득점을 쌓아갔다. 이에 경희대는 배현식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며 반격했다. 배현식과 박창희는 나란히 2개의 3점을 터트리며 단국대 수비를 공략했다. 23-23 동점으로 1쿼터 종료.


2쿼터 들어 단국대가 리드를 벌렸다. 최강민과 박야배스의 득점이 불을 뿜었다. 둘은 단국대의 2쿼터 팀 득점인 17점을 홀로 책임졌다. 최강민은 절정의 3점슛 감각을 선보였고, 박야베스 역시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득점을 올렸다. 단국대가 40-34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3쿼터 들어 경희대의 반격이 펼쳐졌다. 3쿼터 초반 단국대가 9점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경희대가 신동민의 호쾌한 속공 덩크와 우상현의 3점으로 순식간에 격차를 좁혔다. 쿼터 종료 직전 우상현의 코너 3점이 또 다시 림을 가른 경희대는 48-47로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경희대의 리드가 계속됐지만, 2~4점 차의 격차가 유지되면서 단국대에게도 추격의 기회가 계속됐다. 단국대는 4분 20여초를 남기고 최강민의 3점으로 56-57로 따라붙었다.


알 수 없던 시소 게임에서 웃은 팀은 단국대.


배현식이 골밑 득점을 올리며 경희대가 59-56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최강민의 자유투로 다시 단국대가 1점 차로 쫓아갔다.


이후 단국대는 계속 역전 득점을 노렸으나, 아쉽게 림을 빗나갔다.


종료 44.7초를 남기고 경희대는 배현식이 파울로 자유투 2개를 얻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어진 단국대의 공격. 박야베스의 3점이 림을 외면했으나, 서동원의 3점이 극적으로 림을 가르며 종료 22.5초를 남기고 단국대가 61-59로 경기를 뒤집었다.


경희대는 작전타임 후 펼친 공격에서 우상호의 3점이 실패했으나 풋백 득점에 성공, 8.1초를 남기고 경기를 61-61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작전타임 후 이어진 공격에서 이번엔 서동원이 골밑 득점에 성공, 3.1초를 남기고 단국대가 63-61로 다시 앞서갔다.


이어진 공격에서 경희대는 회삼의 역전 3점을 시도했지만 림을 빗나갔고, 경기는 단국대의 신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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