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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박정환이 맹활약한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


부상으로 인해 지난 경기를 결장했던 박정환이지만 이날 복귀해 팀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제공했고 필요할 때마다 중거리 슛을 기록하며 고려대 승리에 앞장섰다.


박정환은 “의욕만 앞섰던 경기였던 것 같다. 상대 프레디 선수가 신장이 좋아 박스 아웃을 잘하면서 경기를 풀어갔어야 하는데 상대에게 세컨 찬스를 주며 어렵게 갔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본 뒤 “좋지 않은 점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긍정적인 점을 하나 꼽자면 끌려가며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승리를 챙겼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고려대는 건국대에게 3쿼터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4쿼터 박정환의 노련한 경기 리딩과 문유현의 득점력으로 역전승을 따냈다. 4쿼터 고려대는 3학년 박정환과 2학년 문유현, 이동근, 유민수, 윤기찬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코트 위에서 최고참이 된 박정환이 후배들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까.


이에 박정환은 “후배들에게 준비한 수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시소 게임이기 때문에 급하게 하지말고 천천히 자제하면서 우리 플레이를 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에 관련해 묻자 그는 “감독님과 코치님이 감사하게도 잘 관리를 해주신다. 욕심 같아서는 많이 뛰고 싶지만 현재 스스로 생각하기에 의욕이 많이 앞서는 것 같다. 하지만 근육 쪽에 가벼운 부상이기에 더욱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오후 훈련 이후 김태형 코치님이 윤기찬과 저를 따로 불러 회복 훈련을 시켜주신다. 코치님께서도 힘드실 법도 한데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스승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정환은 다가오는 5월 이상백배 한일농구선발전에 한국 대학생 대표로 선발되었다. 각 대학에서 최고로 꼽히는 선수들이 주말동안 모여 훈련을 치른다. 이에 대해 박정환의 소감은 어떨까.


박정환은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선발되었다. 감사하기도 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고려대 팀에 소속되어있기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감독님과 코치님이 지시하시는 사항 잘 따르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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