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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애틀랜타 단장이 빠르게 다음 시즌 포부를 발표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6-131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애틀랜타는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며 2023-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애틀랜타 입장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시즌이었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디종테 머레이와 프랜차이즈 스타인 트레이 영, 여기에 클린트 카펠라,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디안드레 헌터 등 준수한 자원이 많은 팀이었다.

영과 불화가 있었던 네이트 맥밀란 감독을 해고하고 퀸 스나이더 감독을 선임해, 처음으로 풀 시즌을 보내는 시즌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는 여전했다. 영과 머레이의 공존은 어려웠고, 두 선수 모두 따로 뛸 때 위력이 더 좋았다. 카펠라와 헌터는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유일한 수확은 3년 차 시즌을 맞이한 제일런 존슨이었다. 존슨은 3년차 시즌을 맞아 만개한 모습을 보이며 준수한 포워드 자원으로 성장했다.

애틀랜타 팬들에게 존슨마저 없었다면 시즌을 지켜보는 낙이 없었을 것이다.

문제는 오프시즌이다. 실망스럽게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애틀랜타는 벌써 많은 루머가 들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스타 영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다는 루머부터 머레이를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등 다양한 루머가 발생했다.

시카고와 경기가 끝나고 애틀랜타의 단장 랜드리 필즈가 이에 답했다. 필즈는 "영과 우리는 영의 옆에 올스타 선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필즈 단장의 뜻은 이번 오프시즌에 영을 보좌할 올스타 선수를 데려온다는 뜻이다.

문제는 대가다. 애틀랜타는 샌안토니오에 머레이를 트레이드로 데려올 때 다수의 1라운드 지명권을 넘겨준 상태다. 다른 팀 입장에서 드래프트 지명권이 아닌 애틀랜타의 매력적인 선수는 영과 머레이, 존슨이 유일하다. 이 선수들을 보내고 올스타 선수를 영입하면 큰 전력 보강이 맞는지 의문이다.

이번 여름, 애틀랜타의 움직임에 주목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과연 애틀랜타 수뇌부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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