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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정규 시즌이 끝나고 선수들이 진행한 흥미로운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현재 NB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질문 주제는 다양했다. 이번 시즌 MVP, 최고의 수비수, 최악의 감독, 과소평가된 선수, 과대평가된 선수, 최고의 감독, 최악의 감독 등 다양한 설문이 있었다.

먼저 선수들이 생각하는 MVP는 1위 니콜라 요키치(41.8%), 2위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6.9%), 3위 루카 돈치치(9.9%)가 차지했다.

최고의 수비수는 1위 빅터 웸반야마(15.2%), 2위 즈루 할러데이(9.8%), 3위 루겐츠 도트(9.8%) 등 다양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웸반야마는 '팀을 꾸릴 때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도 1위로 뽑히며 2관왕을 차지했다. 신인이지만 선수들 사이에 평가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수들이 뽑은 과대평가된 선수에는 1위 루디 고베어(13.6%), 2위 조던 풀(8.6%), 3위 트레이 영(7.4%)가 뽑혔다.

고베어는 다소 의외의 선택이다. 고베어는 현시점 NBA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에도 압도적인 수비력을 뽐내며 미네소타를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으로 이끈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선수들 사이의 평가는 낮았다.

풀과 영은 납득이 가는 선택이다. 두 선수 모두 수비에 약점이 있고, 공격도 기복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반면 과소평가된 선수에는 공동 1위 데릭 화이트(10.3%), 공동 1위 제일런 윌리엄스(10.3%) 3위 즈루 할러데이(7.1%)가 뽑혔다.

최고의 감독에는 1위 에릭 스포엘스트라(20.3%), 2위 그렉 포포비치(18.8%), 3위 스티브 커(9%)가 뽑혔다.

반면 최악의 감독에는 1위 탐 티보듀(46.8%) 2위 닥 리버스(9.1%), 3위 몬티 윌리엄스(6.5%)가 뽑혔다. 티보듀 감독은 압도적인 투표를 받았는데, 혹사 논란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들 입장에서 무리하게 출전 시간을 부여하는 감독을 좋아할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설문조사였다. 현직 NBA 선수들의 민심을 알 수 있는 투표 결과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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