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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1-104로 패했다.


1차전을 내준 필라델피아는 필사적으로 2차전에 나섰다. 부상으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적지 않은 시간을 뛰며 투혼을 발휘했다.


엠비드와 맥시 원투펀치를 앞세운 필라델피아는 뉴욕과 시종일관 접전을 펼쳤다. 4쿼터 한때 8점 차까지 밀렸지만 맥시의 눈부신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종료 1분을 남기고 4점 차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필라델피아로 향하지 않았다.


제일런 브런슨에게 추격 3점슛을 맞은 필라델피아는 공격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단테 디빈첸조에게 역전 득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맥시의 돌파가 상대 블록슛에 막힌 필라델피아는 결국 패배를 맛봤다.


경기 후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리즈 첫 2경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판정 이의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화두에 오른 장면은 디빈첸조의 역전 3점슛이 나온 포제션이다.


인바운드 패스부터 쉽지 않았던 필라델피아는 맥시가 공을 받은 뒤 상대 더블팀에 둘러쌓였다. 이 과정에서 맥시가 넘어졌고, 조쉬 하트가 스틸하며 공격권이 넘어갔다. 이후 디빈첸조의 3점슛으로 리드의 주인이 바뀌었다.








리플레이로 돌려보면 닉 널스 감독이 애타게 작전타임을 요청하는 장면이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브런슨이 해당 장면에서 패스를 받는 맥시의 유니폼을 잡아끄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에 닉 널스 감독은 경기 후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널스 감독은 “그 순간에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심판이 나를 똑바로 쳐다보고도 무시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지더라도 어쨌든 필라델피아로선 원정에서 2패를 당한 뒤 어려운 형국에서 남은 시리즈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다. 양 팀의 3차전은 26일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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