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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NBA도 오심 논란이 떠올랐다. 모두가 한목소리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101-104로 패했다. 시리즈 2연패에 빠진 필라델피아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경기 종료 27초 전까지 101-96으로 앞선 필라델피아. 하지만 제일런 브런슨과 단테 디빈첸조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극적인 승부였지만, 종료 후에는 오심 논란이 떠올랐다.

앞서 브런슨에게 3점슛을 헌납한 직후(99-101) 필라델피아는 인바운드 패스로 맥시가 공을 잡았다. 뉴욕은 스틸을 노려야 하기에 맥시를 둘러쌌고, 조쉬 하트가 스틸에 성공하며 공격권을 가져왔다. 이 공격권에서 디빈첸조의 역전 3점슛(102-101)이 나왔다.

그러나 스틸 직전 맥시가 공을 잡은 상황에서 필라델피아의 닉 널스 감독이 애타게 작전타임을 요청하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널스 감독은 "심판은 분명 나를 똑바로 쳐다봤는데 무시했다"며 분노를 토로했다.

이어 "내가 다시 확인하기 위해 비디오를 돌려봤는데, 난 분명 작전타임을 요청하고 있었다. 내가 2번이나 부르는 것이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35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필라델피아의 공격이 끌었던 타이리스 맥시 역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 짜증 나는 일이지만, 일단 뒤로 미뤄야 할 것 같다. 우리는 3차전까지 준비 잘해서 홈에서 2경기를 잡아야 할 생각을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엘 엠비드도 목소리를 냈다. 그는 "나를 포함해 코트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작전타임을 요청하려고 했다. 하지만 심판은 달랐다.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외에도 파울이 많았다. 다음날 4쿼터 마지막 2분의 판정 결과를 공유하는 2분 리포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 나올 것이다"며 강하게 이야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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