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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과 알렌이 올랜도의 꿈을 짓밟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6-86으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1차전에서 14점 차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시리즈 출발을 알렸다. 당시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30점을 폭격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는 재럿 알렌의 몫이었다. 알렌은 16점 18리바운드로 압도적인 골밑 지배력을 선보였다.


2차전 역시 미첼과 알렌을 위한 무대였다.


미첼은 2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21점을 올린 파올로 반케로와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알렌은 16점 3블록슛으로 공수 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인상적인 기록은 리바운드. 알렌은 공격 리바운드 9개 포함 20리바운드로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전적 2-0을 만들며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알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다. 개인 및 팀으로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압박감에 굴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발걸음을 내디딘 기분“이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미첼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 오늘 경기를 풀어간 방식에 화가 나진 않는다. 하지만 발전할 여지가 있다“며 냉정함을 유지했다.


지금의 클리블랜드는 팬들에게 특별하다. 르브론 제임스가 일궈냈던 영광의 시대를 지나 다시 우승을 향해 달릴 기회를 잡았기 때문.


실제로 클리블랜드는 정규시즌에서 동부 컨퍼런스 4번 시드를 획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클리블랜드는 2022-2023시즌에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아울러 다음 3차전은 클리블랜드의 원정 경기.


알렌은 “3차전은 올랜도 홈에서 열린다. 상대는 홈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임을 알고 있다. 그들의 뒤에는 홈팬들이 함께한다. 올랜도는 시리즈 전적 0-3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처럼 경기를 풀어나가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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