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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시리즈 첫 2경기를 내줬다.


피닉스 선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93-105로 패했다.


하위 시드지만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미네소타에 크게 앞섰던 피닉스. 하지만 플레이오프 들어 첫 2경기를 연달아 내줬다. 케빈 듀란트-데빈 부커-브래들리 빌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하며 시즌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경기력과 거리가 멀었다.


슈퍼팀이지만 팀 짜임새에 문제가 있었던 피닉스는 턴오버 19개를 저지르며 자멸했다. 듀란트(18점 6리바운드), 빌(14점 6어시스트 4턴오버), 부커(20점 5어시스트 6턴오버) 모두 기대치를 충족하는 퍼포먼스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미네소타는 주전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제이든 맥다니엘스(25점 8리바운드)가 많은 득점을 적립했다. 루디 고베어(18점 9리바운드)의 활약도 빛났다.








1쿼터 피닉스가 3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는 사이 미네소타가 8-0 스코어링 런으로 경기를 출발했다. 끌려가던 피닉스는 부커와 에릭 고든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고,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의 파울 트러블이 아쉬웠다. 따라붙은 피닉스는 21-24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 접어든 피닉스는 빌이 맹공을 펼쳤고 듀란트도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며 리드를 잡았다. 미네소타가 외곽포로 응수하자 부커가 나서서 리드를 지킨 피닉스. 그러나 전반 막판 득점에서 소강상태를 겪었고, 51-50까지 쫓기며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 접어든 피닉스는 코트로 돌아온 타운스를 제어하지 못하며 우위를 넘겨줬다. 부커와 빌의 백투백 3점슛이 터졌지만 에드워즈를 앞세운 미네소타가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3쿼터를 7점 뒤진 채(71-78) 끝낸 피닉스는 반격에 나서야 할 4쿼터 초반 오히려 무기력했다. 턴오버에 발목을 잡히며 76점에 너무 오래 묶였고, 미네소타가 11점을 연달아 생산하며 순식간에 달아났다. 맥다니엘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이후에도 미네소타는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고베어가 득점 이후 블록슛을 선보이며 인사이드를 사수했고, 맥다니엘스의 3점슛으로 19점 차를 만들었다.


뒤늦게 듀란트가 힘을 내며 피닉스가 추격에 나섰으나 이미 점수 차가 너무 많이 벌어진 뒤였다. 니킬 알렉산더-워커의 앤드원 플레이에서 부커의 6반칙 퇴장이 나왔고, 결국 코너에 몰린 피닉스는 주축 선수들을 빼고 백기를 들었다. 미네소타가 홈에서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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