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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캄이 폭발한 인디애나가 2차전을 잡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5-108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내줬던 인디애나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며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의 3차전은 27일 인디애나의 홈에서 열린다.


인디애나가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적생 파스칼 시아캄의 활약이 빛났다. 1차전(36점 13리바운드)에도 맹활약했던 시아캄은 37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쏟아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마일스 터너(22점)와 앤드류 넴하드(20점)도 20점 고지를 돌파했고,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12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결장한 가운데 데미안 릴라드가 34점, 브룩 로페즈가 22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밀워키의 출발이 좋았다. 로페즈와 릴라드가 돌아가며 외곽포를 가동하며 인디애나를 두들겼다. 그러자 시아캄이 분전하던 인디애나는 벤치 구간에 흐름을 바꿨다. 시아캄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인디애나는 30-26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릴라드를 앞세운 밀워키가 인디애나를 압박하자 인디애나도 3점슛을 바탕으로 추격을 저지했다. 할리버튼에 이어 시아캄, 애런 네스미스, 앤드류 넴하드까지 외곽포를 가동했다. 연속 3점슛 2방으로 우위를 되찾은 인디애나는 60-55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인디애나는 3쿼터 초반 넴하드의 연속 득점에 네스미스가 다시 3점슛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릴라드와 바비 포티스가 활약한 밀워키가 침착하게 추격을 개시했다. 인디애나의 득점이 주춤한 틈을 타 1점 차까지 격차가 줄었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이번에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마일스 터너가 앤드원 플레이로 급한 불을 껐고 인사이드의 시아캄을 살려주는 좋은 패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시 치고 나간 인디애나는 92-83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파죽지세의 인디애나는 리그 최고의 화력 팀다웠다. 4쿼터 초반 터너와 시아캄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간 인디애나는 15-2 스코어링 런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할리버튼과 터너의 3점슛이 잇달아 터졌다.


상대의 득점을 제어하지 못한 밀워키는 급격하게 무너졌다. 결국 릴라드가 경기 종료 4분 40초를 남기고 벤치로 향했고, 인디애나가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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