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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선수단이 각오를 다졌다.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정규리그 3위 KT와 5위 KCC가 맞붙는다. 3위와 5위의 맞대결은 KBL 역사에서 처음이다.


미디어데이를 위해 모인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출사표를 통해 챔프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먼저 손가락을 펼쳐서 몇 차전까지 예상하느냐는 질문으로 출발했다.


다음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의 출사표와 챔프전 예상이다.


KT 송영진 감독(7차전 예상) :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올라온 만큼 선수 시절 함께했던 전창진 감독님과 챔피언결정전에 맞붙어서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다. 꼭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T 문성곤(7차전 예상) : 17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왔는데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7차전을 이야기한 건 5월 9일이 내 생일인데 끝까지 꼭 물고 늘어져서 생일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KT 허훈(4차전 예상) : 내 생애 첫 챔피언결정전인 만큼 6강과 4강에서 어렵게 올라오고 누구보다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크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경기, 재밌는 경기를 치르겠다. 4전 전승을 이야기했는데 KCC에 단 1경기도 지고 싶지 않아서 빨리 끝내고 우승하고 싶다. 난 부산에서 하든 수원에서 하든 상관없이 꼭 우승하고 싶다.


KCC 전창진 감독(4차전 예상) : KCC가 우승을 해야 하는 이유는 기업에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 프로 구단을 내면서 영업 이익을 내려는 게 아니라 농구 팬들을 위해 보여지는 것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구단을 운영하는 것이다. 많은 투자를 통해 이런 팀을 만들었다.


이런 팀이 많이 나와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팀이 팬들을 많이 확보하고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열기를 많이 끌어올리고 있다. 팬들을 위해서 KCC는 우승해야 하고 우승할 거라고 생각한다. 부산 팬들에게 꼭 우승 장면을 코트에서 보여주고 싶다. 그게 이번 시즌 마지막 목표다.


KCC 허웅(4차전 예상) : 형제 대결이라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나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결승까지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절실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다. 4전 전승이라고 말한 것은 부산에서 챔프전 우승을 마무리하고 싶어서 그렇게 말씀드렸다. 4차전 아니면 6차전까지 생각하고 있다. 꼭 부산에서 끝내고 싶다.


KCC 송교창(5차전 예상) : 프로 데뷔하고 10년 정도 됐는데 입단하고 나서 반지를 얻지 못해서 아쉽게 생각했다. 올해 군대 전역하고 좋은 멤버들이 모여서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그동안 잡지 못했던 기회 꼭 잡도록 하겠다. 5차전까지 간다고 한 건 4전 전승은 너무 시시하니까 4승 1패로 가겠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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