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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뉴욕을 꺾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25-114로 승리했다.


원정에서 2경기를 모두 내줬던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양 팀의 3차전은 29일에 열린다.


전반까지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지만 필라델피아가 3쿼터에 9개의 3점슛을 쏟아내는 양궁농구를 펼치며 뉴욕을 무너트렸다. 더티 플레이로 플래그런트 파울을 받기도 했던 조엘 엠비드가 50점을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이리스 맥시(25점) 또한 제 몫을 다했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39점 13어시스트)이 1~2차전 부진을 딛고 부활에 성공했지만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전반은 팽팽한 흐름이었다. 뉴욕이 아이제아 하텐슈타인의 활약과 브런슨의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필라델피아도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연속 득점으로 응수했다. 엠비드가 공중에 뜬 상대의 하체를 잡는 더티 플레이로 플래그런트 파울을 받는 상황이 나오는 가운데 시소게임이 계속됐다.


2쿼터 들어 필라델피아가 벤치 유닛들의 분전으로 달아나는 듯했으나 브런슨이 힘을 내며 점수 차가 다시 줄어들었다. 리드를 내준 필라델피아는 공격 리바운드를 잇달아 뺏기며 55-58로 전반을 끝냈다.








균형은 3쿼터에 무너졌다. 필라델피아의 3점슛이 폭발했다. 12개를 시도해 무려 9개를 성공했다. 맥시가 분위기를 가져온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3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신바람을 냈다.


여기에 카일 라우리, 카메론 페인, 우브레까지 외곽 지원에 가담했고 뉴욕은 필라델피아의 외곽 공세를 제어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가 98-85로 앞서며 3쿼터가 종료됐다.


뉴욕이 4쿼터 계속해서 추격을 전개했지만 필라델피아엔 엠비드가 있었다. 3점슛 라인에서 연달아 득점을 생산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OG 아누노비의 3점슛 2방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을 순 없었다. 필라델피아는 라우리가 연거푸 득점을 올리며 상황을 정리했다. 홈에서 필라델피아가 반격에 성공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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