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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17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KT가 슈퍼팀 KCC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수원 KT(33승 21패, 3위) vs 부산 KCC(30승 24패, 5위)
4월 27일(토) 오후 2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SPOTV / SPOTV PRIME
-KT의 슈퍼 에이스, 패리스 배스
-문성곤·문정현의 외곽슛도 터져야
-KCC의 기세,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이어질까?


정규리그 맞대결 결과 : 3승 3패 동률
KT 85-81 KCC
KT 98-83 KCC
KT 83-80 KCC
KCC 101-94 KT
KCC 96-94 KT
KCC 119-101 KT

수원 KT는 창원 LG와 함께 KBL에서 우승이 없는 팀이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지난 2006-2007시즌 부산 KTF 시절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그만큼 우승이 절실한 상황.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승 1패로 제압했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창원 LG와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했다. 현재의 좋은 분위기를 챔피언결정전까지 이어가야 한다.

KT의 슈퍼 에이스는 패리스 배스다. 올 시즌 배스는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25.4점 10.9리바운드 4.6어시스트로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KCC와의 맞대결에서는 6경기 평균 33.0점 13.5리바운드 5.3어시스트로 더욱 강했다. 배스는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40점을 폭발하며 KT를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바 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배스 Go’가 통한다면 KT는 한층 쉽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에서 조력자 역할을 수행 중인 문성곤, 문정현의 외곽슛이 터질지도 궁금하다. 이들은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러나 공격에서는 다소 기복이 있다. 한 가지 긍정적인 부분은 KCC를 상대로 좋은 슛 감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정규리그 KCC전에서 문성곤 33.3%(8/24), 문정현46.7%(7/1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들의 외곽 지원이 된다면 안정적으로 점수를 쌓을 수 있다.

이에 맞서는 KCC 역시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지난 2010-2011시즌 우승 이후 2015-2016시즌,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슈퍼팀을 결성하고도 정규리그에서 5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진가를 보여줬다. 서울 SK, 원주 DB를 차례로 꺾고 파죽지세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왔다.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릴 적기다.

KCC의 최고 강점은 공격력이다.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92.3점, DB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87.0점을 올렸다. KT와의 6경기 평균 득점 역시 91.7점으로 정규리그에서 수비를 잘 공략했다. 승리를 챙겼던 4, 5, 6라운드 맞대결 평균 득점은 무려 105.3점이다. 농구는 결국 상대보다 1점이라도 더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KCC의 득점이 폭발한다면 시리즈를 유리하게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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