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용인/홍성한 기자]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죠(웃음)."

고려대 1학년 석준휘(G, 191cm)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 선발 출전, 24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1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고려대 5연승(93-61)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후 석준휘는 "원래 5시 경기인데, 2시에 하다 보니 몸 푸는데 힘들더라(웃음). 또 주말이지 않나. 경기 초반에 숨이 터지지 않아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결과가 나쁘지 않아서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대학리그는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잠시 브레이크 기간을 맞았다. 이후 명지대전을 시작으로 다시 리그가 재개됐다.

석준휘는 "그 기간에 평소 하듯이 훈련도 했고, 중간고사도 치렀다. 평소와 크게 다르게 준비한 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양고 출신의 신입생인 석준휘는 191cm 장신 가드로 빠른 스피드와 돌파가 장점. 지난해 헝가리에서 열린 2023 FIBA U19 농구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기도 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 고려대가 치른 5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10.2점 3.3리바운드 3.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에 많은 농구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석준휘는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죠(웃음). 부담이 되도 내가 하려던 거 하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형들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충분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도 있었다. 석준휘는 "고등학교 때처럼 저돌적인 플레이가 안 나온다. 형들도 그렇고 코치님들까지 옆에서 자신감을 많이 주시는데, 아직 1학년이다 보니까 조금 어려운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석준휘는 "아직 경기가 많다. 팀이 이기는 것만 생각 중이다. 그다음 내 플레이가 나와야 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성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897건, 페이지 : 8/5190
    • [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 건강마을 스포츠 돌봄 사업..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 최고령화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건강마을 스포츠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국민체력100 대구체력인증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

      [24-05-10 20:47:00]
    • [뉴스] '1G 5실책→3연속 볼넷→장내 만루포' 얼..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모처럼 탔던 5연승의 상승세를 스스로 꺾어버렸다. 하필이면 '안경에이스'가 등판한 날이었다. 5월의 제법 더운 날씨였건만, 사직 1루 홈응원석은 순간 말을 잃고 차갑게 얼어붙었다.롯데..

      [24-05-10 20:40:00]
    • [뉴스] '부진에도 2군행無' 21세 윤동희 향한 명..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일단 수비가 된다. 어깨도 좋고, 윤동희 빼면 지금 1번 칠 선수도 마땅히 없다.“믿었던 베테랑들도 2군을 들락거린 시즌초. 단 한번도 1군에서 말소되지 않고 버틴 선수가 있다.롯데..

      [24-05-10 19:31:00]
    • [뉴스] 롯데, 홈 '엘롯라시코'에서 6연승 가능할까..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명장을 웃게 했던, 5연승을 이끈 주역들이 그대로 나선다.롯데 자이언츠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엘롯라시코'를 치른다. '동백시리즈' 3연전이다.롯데는 윤동희(중견..

      [24-05-10 18:20:00]
    • [뉴스] '평생 잊지 못할 손맛' 데뷔 첫 홈런포 이..

      [부산=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전날 경기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손맛을 본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주찬이 김주찬 코치와 구슬땀을 흘려가며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2021년 육성 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이주찬은 입단 첫 해..

      [24-05-10 18:10:00]
    • [뉴스] 'ERA 5.15' 위기의 외인 에이스, 염..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문제는 찾았다. 이제 (달라졌는지)지켜봐야한다.“디펜딩챔피언의 존재감이 무색한 시즌초 고전, 승률 5할의 마지노선을 지키느라 분투중인 LG 트윈스다.무엇보다 외인 1선발로 영입한 디..

      [24-05-10 17:50:00]
    • [뉴스] KBO, 원현식 심판위원에 1년 실격 처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원 위원은 지난 9일 경찰 음주단속에서 면허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돼 적발됐다. 당시 원 위원은 모친상 기간이었으며..

      [24-05-10 17:27:00]
    • [뉴스] 시즌 첫 승 후 이어진 기복→대회 첫 날 시..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예원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로 올라섰다.이예원은 10일 경기도 수원CC에서 열린 대회 첫날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올랐다. 전반..

      [24-05-10 17:15:00]
    • [뉴스] 창녕군,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설명..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9일,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설명회는 군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관내 파크골프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24-05-10 16:58:00]
    • [뉴스] '복귀전+시즌 첫 3안타→허벅지 통증' 한동..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10일 사직구장. 전날 경기가 밤늦게 끝났지만,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오후 3시 전부터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모처럼 5연승의 휘파람을 불고 있다. 특히 5월 들어 팀 타율 1위(3할..

      [24-05-10 16:44: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