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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명지대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고려대학교는 27일 명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3-61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고려대였다. 고려대는 석준휘, 윤기찬, 김정현다니엘의 3점슛이 터지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고 이후 문유현과 이동근까지 득점 레이스에 가담하며 승리를 따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민규와 신입생 정승원 역시 4쿼터에 득점에 성공하며 고려대는 로스터 전원이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고려대 김태형 코치 또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코치는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지난 건국대 전에서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다른 모습이었다. 연습한 부분이 잘 됐고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모두 다 잘했다“며 웃어보였다.


날 고려대는 원투펀치 문유현과 이동근 이외에도 이건희(13득점)와 윤기찬(14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에 김태형 코치의 입가에 더욱 미소가 짙어질 수밖에 없을 터.


이에 김 코치는 “윤기찬은 혼도 많이 내지만 재능이 좋은 선수다. 그래서 혼을 내기도 하지만 항상 믿는 선수다. 오늘 경기 통해 자신감을 찾았으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면 좋겠다“말한데 이어 “이건희 또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 오늘 경기 투입이 불투명했는데 출전해서 좋은 모습 보였다. 코치로써 이런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는 지난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승리를 따냈고 이날 명지대를 상대로도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득점을 수차례 성공시키며 강팀다운 면모를 뽐냈다. 고려대가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김태형 코치는 “정신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점수 차가 벌어지면 선수들이 다소 방심을 하며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벤치에서 리바운드와 수비, 루즈볼 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강조한다. 그러한 것들이 승패를 좌우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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