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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의 득점포가 또 다시 멈췄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89-112로 패배했다.


4번 시드 클리블랜드는 5번 시드 올랜도를 상대로 시리즈 첫 2연전에서 2승을 선취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3차전에서 83점에 묶이며 완패를 당했다. 득점포 가뭄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이날도 클리블랜드의 공격력은 처참한 수준이었다.


원투펀치 도노반 미첼과 다리우스 갈란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미첼은 이날 18점 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5.7%(5/14)에 그쳤다. 턴오버도 무려 6개나 저질렀다. 갈란드 또한 14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5.5%(5/11)에 머물렀다.


클리블랜드는 전반에 9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3쿼터에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클리블랜드는 프란츠 바그너의 맹폭을 견디지 못했다. 공격으로 맞불을 놓아야 했으나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야투는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3쿼터에 단 10점만 기록했다. 반면 올랜도는 37점을 폭격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미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러한 득점 가뭄은 있을 수 없다. 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후반에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번 시리즈 내내 비슷한 양상이었다. 3쿼터 10점은 말도 안 된다. 실망스럽다. 더 나아져야 한다“며 자책했다.


이어 “영상을 보며 발전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 나는 여러 성과를 얻었다. 그렇기에 비판도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갈란드는 팀워크의 부재를 지적했다.


갈란드는 “올랜도는 한 팀으로 뭉쳤고 우리는 개별적으로 경기하려 했다. 현시점에서 이런 플레이를 펼치면 안 된다“고 평가했다.


이제 시리즈 전적은 2-2. 다음 경기는 클리블랜드 홈에서 열린다.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반드시 승리를 손에 넣어야 한다.


미첼은 “2-2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은 분명 속상하다. 하지만 첫 2연전에서 했던 것처럼 홈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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