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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유일의 프로복싱 메이저 기구 세계 챔피언 최현미가 17년간 이어온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최현미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61kg) 골드 챔피언 타이틀 매치(2분 10라운드)에서 제시카 카마라(캐나다)에게 1-2 판정패했다.

최현미는 이로써 지난 2008년 프로 데뷔 이후 17년간 이어온 23전 무패(22승1무 5KO) 행진을 마감, 커리어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의 프로 통산 전적은 24전 22승 1무 1패5KO가 됐다.

1990년 11월 7일생인 최현미는 2008년 10월 11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쉬춘옌(중국)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물리치고 17세 336일의나이로 최연소 챔피언(기네스북 등재)에 등극했다.

이후 2013년 5월 페더급 타이틀 7차 방어에 성공한 뒤 슈퍼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렸고, 그해 8월 푸진 라이카(일본)를 누르고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최현미는 2022년 10월 19일바네사 브래드포드(캐나다)를 상대로 타이틀 10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이후 최현미는 동급 4개 기구 통합 챔피언이던 알리시아 바움가드너(미국)와 통합 타이틀전을 추진했으나바움가드너가 도핑(금지약물 복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통합 타이틀전은 무산됐다.

이번 타이틀전은 최현미가 슈퍼페더급 통합 타이틀 대신 체급을라이트급으로올려 세 체급 세계 타이틀 획득을 위한 전초전 성격으로 치른 경기였으나 커리어 첫 패배를 당하며 행보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최현미, '최연소 女복싱 세계 챔피언' 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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