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리그 흥행 돌풍이 거세다. 주말만 되면 표를 구하기 힘들다. 매진 사례가 빈번하다.

810만326명의 관중이 찾은 지난해 720경기 중 총 매진 수는 46번이다. 그런데 올시즌은 벌써 153경기만에 4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전체의 28.1%가 매진된 것.

28일 잠실(KIA-LG), 대전(두산-한화), 창원(롯데-NC) 등 3개 구장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잠실은 주말 3연전 모두 매진이었다. LG의 홈경기 5번째 매진이다. 지난해 LG의 매진은 총 7번이었다. 17번째 경기에 누적관중 30만4165명을 기록 중이다. 평균관중 1만7892명으로 1위를 달린다.

대전은 전경기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14경기 모두 매진. 지난해 최종전부터 15경기 연속 매진으로 삼성 라이온즈가 1995년에 세웠던 12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24년만에 뛰어넘어 KBO리그 신기록을 써가고 있다. 역대 팀 최다 매진 기록은 역시 1995년 삼성이 기록한 36번이다.

창원도 진귀한 기록에 활짝 웃었다. 이날 1만7891석 매진으로 인해 2019년 창원NC파크 개장 이후 첫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게다가 벌써 3번째 매진으로 구단 신기록이다. 2019년과 지난해에 두번 매진이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이었다. 게다가 매진을 하면 이겼다. 이날도 롯데에 5대3으로 승리하며 총 7번의 매진 경기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10개구단 체제에서 가장 빠른 관중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이후 최소경기 100만명(70경기) 돌파에 이어 27일엔 200만명 돌파도 148경기로, 최소경기로 세웠다.

10구단 체제에서 이전 최소경기 200만명 돌파 기록은 166경기였다. 18경기나 줄이면서 빠른 기세로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것. 전체 기록은 2012년(126경기)에 이어 2위다. 그동안 2위로 있던 1995년의 155경기를 29년만에 뛰어 넘었다.

올시즌 흥행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일요일 매진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 보통 토요일 경기 매진은 많지만 일요일 경기는 월요일 출근 등의 이유로 매진이 잘 되지 않는다. 지난해에도 토요일 매진이 27번일 때 일요일 매진은 11번에 그쳤다.

하지만 올시즌은 다르다 일요일에도 매진 행렬이다. 이날도 5개 구장 중 3개 구장이 매진을 기록했다. 올시즌 토요일 매진이 18차례인데 일요일 매진도 13번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만큼 야구 인기가 엄청나다.

역대 한시즌 최다 관중은 2017년으로 840만688명이었다. 28일 현재 총 관중수는 210만9190명이다. 현재 페이스가 끝까지 이어진다면 무려 992만명이 가능하다. KBO리그의 역대 최다 관중을 넘어서고 최초의 900만명을 바라볼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694건, 페이지 : 6/5170
    • [뉴스] 선두 KIA까지 무너뜨렸다! 두산 멈추지 않..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마저 제압하며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두산은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KIA전에서 8대5로 이겼다. 1회초 강승호의 선제 스리런포, 5회..

      [24-05-14 21:39:00]
    • [뉴스] 'LG 또 유망주에 잡혔다' 김인범 5이닝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5연승을 달리던 LG 트윈스를 잡았다.키움은 14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김인범이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첫 승을 신고하고 김혜성이 무려 5안타를..

      [24-05-14 21:38:00]
    • [뉴스] “야구는 공 하나의 싸움.“ 6실점→7실점→..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위기 속에서 끝내 무너지지 않고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켈리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무려 9..

      [24-05-14 20:44:00]
    • [뉴스] 갈 길 바쁜 한화, 또 부상병 나왔다...이..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갈 길 바쁜 한화에 또 다시 들려온 부상 소식.한화 이글스에 부상병이 또 나왔다. 외야수 이진영이다. 골절상을 당해 한동안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한화 최원호 감독은 14일 대전 ..

      [24-05-14 19:37:00]
    • [뉴스] “하필 그 방향에...“ 타구에 손목 맞은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두산 베어스전 도중 교체됐다.김도영은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팀이 0-3으로 뒤지던 1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의지가 친 타구에 손..

      [24-05-14 19:15:00]
    • [뉴스] “찬규가 보여주고 있다.“ '잠실 예수' 부..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그 정도 구속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임찬규가 보여주고 있지 않나.“5연승을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가 14일 잠실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만났다.LG의 이날 최대 관심사는 무릎 부상으..

      [24-05-14 18:40:00]
    • [뉴스] '태군마마 등장에 웃어버린 양바오' 양의지-..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안방마님들의 만남이 펼쳐졌다. 양의지과 김태군이 호랑이와 곰의 '단군 매치'에 앞두고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1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1위 KIA..

      [24-05-14 18:29:00]
    • [뉴스] “아직 통증 남아 있다“ 타구 직격 전상현,..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필승조 전상현이 좀 더 휴식을 취한다.전상현은 지난 10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8회초 타구에 다리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아웃카운트 1개를 잡..

      [24-05-14 18:29:00]
    • [뉴스] “엎드려뻗쳐! 왜 이렇게 잘하는거야?“ 이주..

      [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너무 잘하는 거 아냐?“잠실구장을 찾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이 친정 식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첫 ..

      [24-05-14 18:07:00]
    • [뉴스] '야구는 8등이지만, 팬심은 1등' 대전, ..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구는 8위지만, 매진은 압도적 1등!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또 꽉 들어찬다.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리는 1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인 오후 ..

      [24-05-14 18:06: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