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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의 초등학교 1~2학년 신체활동 관련 교과 신설로 국가교육과정을 수립·변경한다는 결정을 환영했다.

문체부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에 음악·미술·체육 영역의 구분이 불명확해 학생들의 다양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시간 확보가 미흡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 이번 결정으로 약 40년 만에 체육 교과가 분리 운영됨으로써 유소년기 학생 체력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국교위는 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시간도 기존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확대하는 안도 의결해 초·중학교 신체활동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6일(화), 초등학교 1~2학년의 체육 교과 분리와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학교체육진흥기본계획'을 교육부와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미디어 이용 시간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줄면서 기초체력이 감소하고 비만이나 우울감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었다. “미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이른바 스포츠 선진국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체육교과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초등학교 1~2학년 역시 독립된 체육 교과를 운영해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하고 학교 수업을 통해 평생의 운동·건강 습관을 배우게 된다“고 알렸다.

문체부는 이번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 결정을 계기로 학교체육을 더욱 활성화한다.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을 토대로 초등학교 1~2학년 발달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확대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향후 늘봄학교와도 연계해 늘봄학교 체육프로그램 내실화에도 적극 나선다.

국가교육과정 개정과 함께 초등교사의 체육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강화하고 체육 전담교사 확보 등 후속조치를 위해 교육부 등 관계부처·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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