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광주대가 팀 컬러를 살린 농구로 승리를 챙겼다.


광주대학교는 29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3-67로 승리했다.


광주대학교는 1쿼터부터 강한 프레스 수비를 앞세워 수원대를 압박했다. 수원대가 지속적으로 광주대를 추격했으나 안정적으로 격차를 유지했다. 광주대는 3쿼터 유이비, 4쿼터 양유정의 5반칙 퇴장으로 한 때 위기를 맞았으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광주대는 28득점 6리바운드 8스틸을 기록한 양유정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임요원(14득점 7리바운드 6블록슛)과 정채련(11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수원대는 3점슛 3개 포함 24득점을 올린 김서연이 활약했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양 팀은 1쿼터 접전 양상을 보였다. 광주대는 수비를 통해 수원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저지했다. 특히 스틸 이후 속공을 살린 광주대는 양유정과 유이비를 앞세워 득점을 쌓아갔다.


광주대는 쿼터 중반 양유정의 득점이 살아나면서 3점슛 2개 포함해서 12득점을 올리며 달아났다. 쿼터 막판 임요원의 득점으로 간격을 벌린 광주대는 24-19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정채련의 앤드원 플레이로 쿼터를 시작한 광주대는 양유정의 득점이 이어지며 10점차의 간격을 만들어냈다. 광주대는 정채련과 임요원의 득점으로 꾸준히 달아났으나 수원대의 추격이 이어지며 2점차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쿼터 막판 권민서와 조우의 득점이 터진 광주대는 37-31로 전반을 마쳤다.


광주대는 3쿼터 간격을 벌리기 시작했다. 임요원의 득점에 이어 양유정의 득점으로 쿼터 초반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양유정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난 광주대는 다시 두 자릿수 간격을 만들어냈다. 유이비의 외곽까지 살아난 광주대는 조우와 임요원의 득점으로 쿼터 후반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쿼터 막판 수원대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추격 당한 광주대는 55-48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부터 광주대는 위기를 맞이했다. 수원대에게 연속으로 외곽을 허용하며 2점차까지 추격 당한 이후 결국 동점까지 허용했다. 그러나 양유정이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고 기세를 살려 임요원과 함께 다시 간격을 벌렸다. 그러나 다시 광주대는 에이스 양유정의 5반칙 퇴장으로 고비를 맞게 되었다.


양유정의 퇴장 이후 광주대는 수원대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5점차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임요원과 정채련이 속공을 살려 득점에 성공했고 안정적인 점수차를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추격을 위해 급해진 수원대를 잘 공략한 광주대는 쿼터 막판 정채련의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69건, 페이지 : 18/5137
    • [뉴스] [매거진] ‘양홍석부터 강이슬까지’ 잠스트와..

      [점프볼=조영두 기자] 국가대표, 프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잠스트는 발목, 무릎 등 관절부위 보호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NBA스타 트레이 영(애틀랜타 호크스)이 잠스트의 제품을 착용하는 것..

      [24-05-20 06:00:08]
    • [뉴스] '파리行 보인다' 스포츠클라이밍 올림픽 예선..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이 파리올림픽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남자부 '간판' 이도현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1차 대회 남자부 콤바인(볼더링..

      [24-05-20 06:00:00]
    • [뉴스] 1년 전 월간 MVP였는데…“눈에 봐도 안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자신있게 못 들어간다.“지난해 4월. 나균안(26·롯데 자이언츠)은 찬란했다. 5경기에 나와 4승무패 평균자책점 1.34를 기록했고, 월간 MVP를 수상했다. 투수 전향 4년 차에 ..

      [24-05-20 06:00:00]
    • [뉴스] “100%로 던졌다. 만족“ 팔꿈치 수술한 ..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의 우완 에이스가 6월말 복귀를 위한 기지개를 켰다.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실전 피칭의 마지막 단계까지 온 것이다.소형준은 지난 18일 수..

      [24-05-20 05:39:00]
    • [뉴스] 정신차린 어빙? 댈러스 고공행진 이끈다

      카이리 어빙(32‧187.2cm)은 NBA 최고의 문제아, 골칫덩어리를 꼽으라면 빠지지않고 언급되는 인물중 한명이다. 전형적인 악동 캐릭터와는 결이 살짝 다르다. 나이먹고도 철없는 사춘기 어른같은 색깔이 강한데 그로..

      [24-05-20 01:45:14]
    • [뉴스] 154㎞ 쾅! 선발진 가세 희망 봤는데…롯데..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또 한 명의 선발 후보를 발견했다. 부상으로 '완주'는 못했지만, 희망을 가지기에는 충분했다.이민석(21·롯데 자이언츠)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4-05-20 00:20:00]
    • [뉴스] "신경 안 써요" 다시 화제 되는 어빙 트레..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댈러스 매버릭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17--116으..

      [24-05-19 22:41:55]
    • [뉴스] “이번엔 문책성이다.“ 염갈량의 공개 경고...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죽했으면 내렸을까.“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확실한 경고장을 날렸다. LG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불펜 투수 백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

      [24-05-19 22:40:00]
    • [뉴스] [NBA] 에이전트의 '신의 한 수' 댈러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에이전트의 개입이 댈러스에 큰 도움이 됐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오..

      [24-05-19 22:18:51]
    • [뉴스] [5월호] 뉴욕의 왕 제일런 브런슨, 최강병..

      뉴욕 닉스가 동부 2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최종 성적은 50승 32패. 뉴욕이 50승 시즌을 보낸 것은 카멜로 앤써니의 팀이었던 2013년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세월이 흘렀고 어느새 에이스는 바뀌었다. 2년 ..

      [24-05-19 21:10:48]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