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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장타 열풍을 불러온 괴력의 장타왕 정찬민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무대는 5월 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이다.정찬민은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신인이던 2022년 장타왕에 올랐던 정찬민은 지난해 장타 2위, 올해는 장타 7위로 다소 밀렸지만 KPGA 투어에서는 누구도 넘어서기 어려운 장타력을 지녔다.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리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이 장타보다는 정교한 샷에 쇼트게임, 퍼팅이 뛰어난 선수한테 절대 유리한 곳이지만 정찬민은 지난해 압도적인 장타력을 앞세워 우승했다.물론 쇼트게임과 그린 플레이도 흠잡을 데가 없었던 덕분이지만 장타력이 한몫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이번 시즌 정찬민의 샷은 썩 좋지는 않다. 세 차례 대회에 출전해 두 번이나 컷 탈락했다.K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꼴찌나 다름없는 공동 66위에 그쳤고, 이후 두 번 대회에서 2라운드 만에 짐을 쌌다.병행하는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도 한 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그러나 작년에도 그는 GS칼텍스 매경오픈 직전에 치러진 두차례 대회에서 공동 54위-공동 53위로 부진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자잘한 부상 후유증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고 샷도 정상 궤도를 찾는 중이다.무엇보다 지난해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가득 채운 게 큰 무기다.

'매경오픈의 사나이' 박상현은 GS칼텍스 매경오픈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박상현은 우승 두 번, 준우승 한번, 3위 두 번, 4위 한번 등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유난히 돋보였다.특히 그는 대회가 열리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을 구석구석을 꿰고 있다고 자부한다.올해 마흔한살이 된 박상현은 올해도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젊은 후배들과 겨뤄도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뽐낸다.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윤상필과 파운더스컵에서 이번 시즌 우승 물꼬를 튼 작년 다승왕 고군택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하고 출사표를 냈다.2012년과 2022년 두차례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 2019년과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2연패를 이룬 이태희, 2021년 챔피언 허인회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올해 치른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 경쟁을 펼치며 3위-3위-2위에 오른 초강세를 보인 이정환은 3전 4기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이정환은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1위를 달리고 있다.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뛰느라 국내를 비웠던 작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는 올해 처음 K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아시안프로골프투어를 겸한 이 대회에는 아시안프로골프투어 시드권을 지닌 선수 57명이 출전한다.LIV 골프 소속 선수들의 공세를 뿌리치고 2승을 거두며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는 존 캐틀린(미국)이 경계 대상이다.한 달이 지나면 만 63세가 되는 김종덕은 KPGA투어 최고령 컷 통과에 또 한 번 도전장을 냈다.KPGA 투어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은 만 62세 4개월 1일의 나이로 2017년 이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최상호가 갖고 있다.김종덕은 작년 신한동해오픈에서 62세2일의 나이로 컷을 통과한 바 있다.khoon@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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