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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마이애미를 꺾었다.


보스턴 셀틱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2-88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 남겼다. 5차전은 5월 2일 보스턴 홈인 TD 가든에서 열린다.


보스턴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쿼터 도중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에도 승리를 거뒀다. 데릭 화이트가 38점을 쏟아내는 원맨쇼를 펼쳤고 제이슨 테이텀은 20점 10리바운드로 20-10을 달성했다.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가 25점 17리바운드, 타일러 히로가 19점을 기록했지만 완패를 당했다. 지미 버틀러와 테리 로지어의 부상 공백이 뼈아팠다.








초반은 팽팽했다. 마이애미는 히로가 공격을 주도했고 보스턴은 포르징기스와 화이트가 번갈아 득점하며 맞섰다. 균열을 낸 선수는 화이트. 마이애미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잇달아 외곽포를 꽂으며 보스턴의 리드를 이끌었다. 화이트가 폭발한 보스턴은 34-2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보스턴은 마이애미의 공격을 꽁꽁 묶으며 점수 간격을 늘렸다. 마이애미는 한 쿼터 12점에 그치는 공격 난조에 시달렸고 보스턴은 화이트에 이어 테이텀까지 외곽 지원에 나서며 마이애미를 두들겼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있었지만 큰 폭의 리드를 계속 사수한 보스턴이 53-36으로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에도 좀처럼 양상이 바뀔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제일런 브라운의 연속 5득점으로 출발한 보스턴. 경기 내내 팀의 공격을 이끈 화이트가 3쿼터에도 불을 뿜으며 점수 차가 유지됐다. 26점 차까지 달아났다가 아데바요가 힘을 낸 마이애미에 추격을 허용한 보스턴은 81-59로 3쿼터를 끝냈다.


여세를 몰아 마이애미는 4쿼터 초반 히로와 케일럽 마틴의 득점으로 13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아데바요의 플래그런트 파울이 나오며 흐름이 꺾였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침착하게 자유투를 모두 넣었고 화이트가 추가 득점을 생산했다.


다시 넘어간 분위기를 마이애미가 바꿀 순 없었다. 보스턴이 원정에서 연승을 수확하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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