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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머레이의 손끝에 레이커스의 시즌이 끝났다.

덴버 너겟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1라운드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08-10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덴버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했다. 반면 레이커스의 시즌은 여기서 끝났다.

자말 머레이가 극적인 위닝샷을 포함해 32점 7어시스트, 니콜라 요키치가 25점 19리바운드,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6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0점 11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가 17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1쿼터는 덴버가 기선을 잡았다. 덴버는 머레이가 폭발하며 분위기를 탔다. 머레이는 외곽포를 폭격하며 덴버의 공격을 이끌었고, 1쿼터에만 12점을 기록했다. 머레이의 활약으로 덴버가 28-2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레이커스가 반격에 나섰다. 러셀과 데이비스, 제임스까지 고르게 활약하며 화력을 폭발했다. 데이비스는 요키치 상대로 자신있게 골밑 득점을 올렸고, 러셀과 제임스는 외곽에서 슛을 성공했다. 세 선수의 활약으로 레이커스는 곧바로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마쳤다. 53-50, 레이커스의 우세로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초반, 레이커스의 흐름이 이어지나 싶었다. 러셀과 오스틴 리브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덴버는 강했다. 곧바로 작전타임을 부르며 재정비에 나섰고, 그 후 철저히 요키치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요키치는 골밑과 외곽을 가리지 않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레이커스는 요키치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요키치의 활약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는 덴버로 쏠렸다. 덴버가 81-79,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두 팀은 마치 7차전을 치르는 것 같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4쿼터 초반, 덴버가 머레이의 득점으로 먼저 앞섰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있었다. 제임스가 골밑을 돌파하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레이커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그 후 역전과 재역전을 오가며 클러치 타임에 돌입했다.

최종 승자는 덴버였다. 요키치가 클러치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득점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리브스의 연속 득점과 제임스 골밑 득점으로 104-103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덴버는 머레이의 3점슛으로 106-104, 재역전에 성공했다. 곧바로 제임스가 돌파 상황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자유투 2개를 성공하며 106-10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머레이가 이번에도 주인공으로 나섰다.

종료 5초를 남기고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하며 108-106, 덴버가 앞섰고, 레이커스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며 끝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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