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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일정을 시작도 하기 전인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썬호텔 및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시작을 하루 앞둔 30일부터 선수들 및 구단 관계자들이 제주에 속속 도착 중이다.

그러나 일정이 시작도 되기 전부터 초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기존의 참가자 명단에 포함돼 있던 이란 선수 5명이 대거 불참을 통보한 것. 대상 선수는 모함마드 바르바스트(OP)‧아미르하산 파하디(OH-OP)‧사에드 란지바(OP)‧세예드 모하메드 무사비(MB-OP)‧샤루즈 호마윤파마네시(OH-OP)다.

트라이아웃 시작 직전 불참자가 발생하는 상황은 그리 드문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불참자 5인의 경우 남자부 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던 기대주들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파장이 클 전망이다.

무사비의 경우 이번 트라이아웃의 최대어로 손꼽힌 선수다. 이란 국가대표팀 주장을 역임했고, 각종 개인상을 커리어 내내 꾸준히 수상했을 정도로 역대급 커리어를 보유한 미들블로커로 많은 팀의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참가가 불발됐다. 무사비를 지명해 중앙을 보강하려던 팀들은 서둘러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샤루즈 역시 국가대표팀에 다수 선발된 자원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최종적으로 참가가 불발됐고, 공격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란지바와 파하디도 제주에 오지 못한다. 세 선수의 경우 모두 왼손잡이 날개 공격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왼손잡이 공격수 보강을 노리던 팀들은 눈을 다른 쪽으로 돌려야 한다. 


위의 다섯 명은 신청 후 트라이아웃 불참으로 인해 페널티가 적용된다. 따라서 향후 두 시즌간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다섯 명의 이란 선수 외에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아포짓 이스롬존 소비로도 트라이아웃에 불참하게 됐지만, 이스롬존의 경우 비자 문제로 불가피하게 참여가 불발된 상황이라 페널티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불참하는 선수들과 포지션이 겹치는 타 참가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특히 전망이 그리 밝지 않았던 재도전자들의 경우 경력직이라는 강점을 살려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선수들의 대거 이탈로 인해 모든 팀들의 구상에 대격변이 발생할 전망이다. 과연 어떤 팀이 이 변수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까.

사진_Volleyball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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