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다빈 햄 감독이 레이커스 감독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커졌다. 르브론 제임스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디 애슬레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시즌 종료와 더불어 미래에 대해 보도했다.


레이커스의 시즌이 종료됐다. 덴버와의 5차전에서 자말 머레이에게 또다시 위닝샷을 허용했다.


디펜딩 챔피언 덴버와 시리즈 내내 접전을 이어갔던 레이커스지만 결국 1라운드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윈나우 노선을 타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시즌을 성공이라고 바라보긴 힘들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레이커스의 다음 행보다. 이번 여름에 따라 레이커스의 미래 또한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일단 플레이오프 도중에 해고 야유를 받았던 다빈 햄 감독의 경우 경질 가능성이 크다. 햄 감독은 2022년 팀과 4년 계약을 맺었지만 이번 시즌 내내 여러 비판 여론에 직면한 바 있다.


디 애슬레틱은 “다빈 햄의 입지가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들었다. 그가 레이커스의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냉정한 소식을 전했다.








햄 감독의 거취보다 팬들의 이목이 더 쏠리는 쪽은 역시 르브론 제임스의 잔류 여부다. 르브론은 2018년 여름 레이커스와 계약한 이후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름 5,10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일단 예상 가능한 선택지는 총 네 가지다. 옵트인 후 잔류, 옵트아웃 후 레이커스와의 새로운 계약, 이적 사이에서 하나를 두고 결정하거나 은퇴할 수도 있다. 르브론은 올해 12월에 불혹의 나이가 된다.


일단 르브론은 거취에 관한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한 뒤 “내 에이전트인 리치 폴, 그리고 가족과 함께 앉아 커리어에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르브론이 리그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디 애슬레틱은 그가 최대 2년 동안 NBA에서 더 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레이커스는 3년 1억 6,4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르브론에게 안길 생각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드래프트에 나올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지명까지도 열려 있다. 르브론은 지속적으로 아들과 NBA에서 뛰고 싶은 소망을 드러내온 바 있다.


디 애슬레틱은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팀과 동행하도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모든 거래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됐다. 여기에는 최대 3년 1억 6,400만 달러의 계약도 포함된다. 또한 드래프트에서 브로니 제임스를 지명하는 것에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 동료이자 단짝 앤써니 데이비스 또한 “르브론 제임스와 나는 서로를 보완하는 것 같고 우리는 함께 특별한 일을 해냈다. 여름 내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라며 르브론 잔류에 공을 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불혹의 나이에 근접했음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르브론. 옵트인하고 FA 시장에 나온다면 올해 최대어는 당연하게도 그가 될 전망이다. 과연 킹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57건, 페이지 : 5/5136
    • [뉴스] 라팍을 깨운 소름 돋는 영웅의 한방, 박영현..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소름돋는 동점포가 터졌다.김영웅이 답답하던 1만3360명의 홈팬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줬다.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8회 극적인 동점 3점 홈런을 날리며 라이온즈파크를 열광의 도가니..

      [24-05-21 21:38:00]
    • [뉴스] '살 떨리던 9회, 루키 김택연이 막았다' ..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초반부터 터진 뜨거운 타선 그리고 김택연의 세이브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8대6으로 승리했다..

      [24-05-21 21:34:00]
    • [뉴스] '꿈의 원투펀치 탄생' '류현진 연패 끊고 ..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무려 51일만에 2연승을 거뒀다.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돌아온 에이스 문동주의 5이닝 무실점의 호투와 안치홍의 선제 결승 ..

      [24-05-21 21:30:00]
    • [뉴스] '허리통증' 마운드에 주저 앉은 청년 에이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이 2경기 연속 주춤했다.개인 4연승에 제동이 걸렸던 지난 14일 SSG전 6이닝 4실점 패전투수에 이어 21일 KT전 5이닝 3실점으로 2경기 연속 만족스러..

      [24-05-21 20:55:00]
    • [뉴스] 뒤엉킨 충돌→박차고 나선 김태형 감독 왜?…..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평범한 2루 땅볼이었다. 하지만 사령탑이 그라운드로 박차고 나가는 상황으로 이어졌다.21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었다.KIA가 1-0으로 앞선 5회말...

      [24-05-21 20:13:00]
    • [뉴스] 157km KKKK '대전왕자' 에이스로 돌..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복귀전서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문동주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24-05-21 20:08:00]
    • [뉴스] 2024 프로배구 사진 촬영 사업 입찰 공고

      한국배구연맹(KOVO)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4 프로배구 사진 촬영 사업을 행할 업체를 모집한다.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프로스포츠 관련 사진 촬영 업무 수행..

      [24-05-21 19:54:00]
    • [뉴스] '혹시나…' 선두타자 안타→동점 득점, 이재..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이 경기 중 교체됐다.2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주중 첫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현은 3회초 KT 위즈 공격에 앞서 김재상으로 교체됐..

      [24-05-21 19:39:00]
    • [뉴스] '4연승+1위' KIA 날개달까? 이의리+임..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의리 임기영 1군 복귀요? 마지막 판단은 아직입니다.“대체선발들의 호투를 앞세워 4연승을 내달렸다. 이제 '완전체'가 되는 일만 남았다.KIA 타이거즈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

      [24-05-21 19:21: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