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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이 고개를 숙였다.


피닉스 선즈의 브래들리 빌은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를 가졌다. 빌은 이 자리에서 올 시즌을 되돌아봤다.


지난 비시즌 피닉스는 빌을 영입하며 대권 도전을 알렸다. 케빈 듀란트-데빈 부커-빌로 이어지는 빅3가 구축된 순간.


하지만 피닉스는 정규시즌부터 휘청거렸다. 부상 탓에 빅3가 코트 위에 서는 경우가 별로 없었기 때문. 결국 피닉스는 49승 33패로 서부 컨퍼런스 6번 시드에 그쳤다.


플레이오프에서 반전을 노려야 했다. 상대는 3번 시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으나 결과는 피닉스의 0-4 스윕패. 빌의 활약도 저조했다. 그는 시리즈 4경기 평균 16.5점 2.8리바운드 4.5어시스트에 머물렀다. 그렇게 슈퍼팀의 우승 도전은 싱겁게 끝이 났다.


빌은 “돌이켜보면 정규시즌에 49승을 거뒀다. 나는 대략 30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정말 많은 경기 수다. 내가 뛰었더라면 우리가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을 것이라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우리는 완전히 다른 상황에 있었을 것이다. 내가 1년 내내 건강했더라면... 물론 내 입장이다“고 전했다.


빌은 5,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는 선수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단 53경기에만 출전했다. 이에 빅3는 정규시즌 전체 경기는커녕 정확히 절반인 41경기에만 가동됐다. 피닉스가 정규시즌에 부진한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좌절하고 있을 순 없다. 피닉스는 달라질 내일을 준비하며 다음 시즌을 바라봐야 한다.


빌은 “올해만 바라본 것이 아니다. 앞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올해 수정해야 할 점을 알아내야 한다. 시간은 충분하다. 우리의 가능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물론 우리 모두가 더 나아져야 한다. 우승 도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호흡이 잘 맞는지 확인하고 모두가 동일한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고방식을 갖고 경기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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