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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시리즈 3승째를 낚았다. 하지만 명과 암이 공존한 하루였다.


보스턴 셀틱스는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2-88로 승리했다.


1번 시드 보스턴의 핵심은 단연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다. 하지만 이날 두 선수는 나란히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테이텀은 20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완성했으나 야투 성공률이 35.7%(5/14)에 그쳤다. 브라운 역시 17점 야투 성공률 38.9%(7/18)에 머물렀다. 턴오버 6개까지 저질렀다.


그러나 데릭 화이트가 에이스 역할을 자처하며 두 선수의 부진을 지웠다. 화이트는 이날 41분 가까이 뛰며 3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은 각각 57.7%(15/26), 53.3%(8/15)에 달했다.


화이트는 1쿼터부터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그는 1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몰아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화이트는 3쿼터에 다시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자랑했다. 그는 3쿼터 중반 연속 덩크를 꽂으며 마이애미 수비를 혼란에 빠뜨렸다.


화이트의 활약 덕분에 보스턴은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전적을 3-1로 만들었다.


화이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비현실적인 경기였다. 슛을 성공한 이후부터 모든 야투가 들어갈 것이란 느낌이 들었다. 림이 정말 커 보였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이날 보스턴의 주전 빅맨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포르징기스는 2쿼터 종반에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포르징기스는 코트 위로 돌아오지 못했다.


포르징기스의 역할을 대신한 알 호포드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이탈했기에 모두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 루크 코넷, 자비어 틸먼과 이야기를 나눴고 포르징기스가 수비를 잘 펼쳤기에 우리 모두가 한 발 더 뛰어야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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