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잉그램의 시즌이 끝났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뉴올리언스는 시리즈 내내 극도의 공격 부진에 시달린 끝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한 번도 95점을 넘지 못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의 공백이 생각날 수밖에 없는 시리즈였다. 더 큰 문제는 자이언의 빈자리를 메워줘야 했던 다른 선수들의 침묵이었다.


자이언과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브랜든 잉그램의 부진이 치명적이었다. 잉그램은 1라운드 평균 14.3점 야투율 34.5% 3점 성공률 25.0%에 그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철벽 수비수 루겐츠 도트가 잉그램을 울렸다. 도트가 잉그램을 막은 포제션에서 잉그램은 33.3%의 야투율에 머물렀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힘이 좋은 도트는 NBA 선수들이 가장 까다롭게 느끼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데미안 릴라드도 도트를 최고의 수비수로 꼽은 바 있다.


홈에서 열린 마지막 4차전에서도 잉그램은 끝내 웃지 못했다. 야투 14개 중 12개를 실패하는 난조 속에 8점에 머물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잉그램은 최악의 시즌이었다며 반성의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농구 월드컵에 참가, 노메달 수모를 겪은 뒤 NBA 정규시즌에서도 이전에 비해 아쉬운 퍼포먼스를 남긴 잉그램이다.


잉그램은 “미국 대표팀부터 올 시즌까지 내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유니폼을 입었던 시간 중 최악이었다. 그게 동기부여가 된다. 나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봐야겠다. 뉴올리언스 팬들이 우리를 다시 믿게 하는 게 내 일이고 임무“라고 반성했다.


잉그램은 곧 팀과 연장 계약 논의도 가능한 상황이다. 그는 뉴올리언스 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즉각적인 답은 피했다.


잉그램은 “나는 뉴올리언스라는 도시를 좋아한다. 이곳은 내가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힌 곳이고 나를 나다운 모습으로 있게 해준 곳이다. 여기서 좋은 관계를 갖고 있지만 앞으로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몇 주간의 휴가를 갖고 나와 내 가족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 어쨌든 뉴올리언스라는 도시와 팬들에게 많은 사람을 받았다. 그들은 내게 올바르게만 대해주셨다. 여기서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665건, 페이지 : 11/5167
    • [뉴스] '태군마마 등장에 웃어버린 양바오' 양의지-..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안방마님들의 만남이 펼쳐졌다. 양의지과 김태군이 호랑이와 곰의 '단군 매치'에 앞두고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1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1위 KIA..

      [24-05-14 18:29:00]
    • [뉴스] “아직 통증 남아 있다“ 타구 직격 전상현,..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필승조 전상현이 좀 더 휴식을 취한다.전상현은 지난 10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8회초 타구에 다리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아웃카운트 1개를 잡..

      [24-05-14 18:29:00]
    • [뉴스] “엎드려뻗쳐! 왜 이렇게 잘하는거야?“ 이주..

      [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너무 잘하는 거 아냐?“잠실구장을 찾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이 친정 식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첫 ..

      [24-05-14 18:07:00]
    • [뉴스] '야구는 8등이지만, 팬심은 1등' 대전, ..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구는 8위지만, 매진은 압도적 1등!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또 꽉 들어찬다.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리는 1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경기 시작 약 1시간 전인 오후 ..

      [24-05-14 18:06:00]
    • [뉴스] “믿을 수 없을 정도” 돈치치도 인정한 SG..

      길저스-알렉산더가 댈러스를 침몰시켰다.오클라호미시티 썬더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

      [24-05-14 18:03:06]
    • [뉴스] 우크라이나 출신 댄착의 V-리그행...어머..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은 새 외국인 선수로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과 새 출발을 알렸다. IBK기업은행은 2024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전체 4순위 지명권을 얻고 댄착을 영입했다. 앞서 아시아쿼터를..

      [24-05-14 18:00:59]
    • [뉴스] “1년 해보니 알겠다“ 8연승에도 덤덤, 초..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안심하는 순간 위기가 오더라.“8연승 속에 어느 덧 선두권까지 위협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그러나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이승엽 감독의 표정은 덤덤했다. 표정만 보면 8..

      [24-05-14 18:00:00]
    • [뉴스] “열흘 뒤에 올리고 싶었다.“ 1군 타율 0..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키움 히어로즈 최주환이 1군에 돌아와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키움은 13일 투수 전준표와 윤석원, 내야수 이원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14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투수 조..

      [24-05-14 17:40:00]
    • [뉴스] 투수도 아닌데 왜 어깨가...“던지는 건 문..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공 던지는 건 문제가 없는데, 칠 때 아픈 게 문제다.“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팀 간판스타 박민우의 어깨 부상 및 재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NC는 경기가 없던 13일 박민우를 ..

      [24-05-14 17:34:00]
    • [뉴스] [B.리그] 일본판 KCC? 치바, 정규리그..

      [점프볼=조영두 기자] 치바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정규리그 1위 우츠노미야를 제압했다.치바 제츠는 13일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닛칸 아레나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쿼터 파이널(8강) 3차전 우츠..

      [24-05-14 17:01:28]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