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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아람코 팀 시리즈(총상금 100만달러)가 오는 10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PIF(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이 후원하는 대회. 연간 5개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국제 시리즈 중 두 번째 대회다. 국내에서 LET가 개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프로 선수들이 개인 타이틀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와 다니엘 강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김효주는 “투어 관계자들로부터 아람코 팀 시리즈가 얼마나 특별한 대회인지 들었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방식이 정말 독특해서 기대된다. 이런 경기운영 방식의 대회에 참여하는 건 처음“이라며 “한국 땅에서 동료 LPGA 선수들과 경쟁하여 갤러리 여러분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니엘 강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람코 팀 시리즈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LPGA와 LET의 훌륭한 골퍼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여자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영국)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헐은 “LET가 이번 아람코 팀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여성 골프 강국인 한국에 진출하는 첫 걸음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 경기력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코스 안팎에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지난번 탬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LET 대회인만큼 꼭 우승하고 싶고, 내 자신에게도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고 싶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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